이 아파트에 이사와서 유일하게 나혼자 스포티지 그것도 블루로 딱하고 폼 잡고 있었는데
어느날 부터 가끔 보이는 블루티지 하나...
"음~ 놀러온 사람인가 보다."
오늘 아침 애기 유치원버스를 기다리는데 저쪽에서 멋진모습의 블루가 하나 나오네...
오잉? 고개가 절로 뒷꽁무니까지 따라가는데 으악~~~~
나도 없는 프리미엄 스티커가 떡하니 붙어있는게...
이럴수가...
울 신랑이랑 서로 쳐다보고는 입을 샐쭉거렸지요...
으~~~~ 누구시래요?
아직 한번도 부산 바닥을 요기조기 돌아댕겼어도 울 동호회 스티커 부착한 차량을 보지 못했는데 바로 울 아파트에 있다니.
젊은 남자분이신것 같았어요.
암튼 반갑구요 빨랑 나도 오프모임에 참석해야 받을 수 있을껀데...
아마 내가 오프모임에 참석할때면 스티커 다 소진되고 없을것 같고... ㅎㅡㄱ ㅎㅡㄱ
저는 4622거든요 담번에 또 만나게 되면 눈인사라도 나누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