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28개월의 삶~
- [경]매니져][cj112♥
- 조회 수 117
- 2005.03.13. 23:59
故 이경안 28개월의 삶...
이제 한줌의 재가 되어 행복하게 떠나을 경안이...차마 한줌의 재로 변할때 까지 지켜봐 주지못하고
돌아 서야 했던 내마음...을 알아줘야 할텐데...내아이는 아니지만... 이승에서는 사진으로만 보았던 경안이
28개월간의 2번의 대수술과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낸 경안이 그와중에서도 웃음을 잃지안았던...아이
마지막 으로 경안이는 자신의 운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는지.. 아빠에게 마지막으로 아빠~호뎅이(사랑한다는 예칭) 라고 부르며 이제는 아프지 않은지 미소를 띠며 눈을 감았다고 합니다...
(아빠.엄마 이제는 저때문에 힘들어 하지 마세요 라는 듯..)
꼭 부디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말구 행복하게 자라렴...
경안이 의 명복을 빌어 주신 회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이제 한줌의 재가 되어 행복하게 떠나을 경안이...차마 한줌의 재로 변할때 까지 지켜봐 주지못하고
돌아 서야 했던 내마음...을 알아줘야 할텐데...내아이는 아니지만... 이승에서는 사진으로만 보았던 경안이
28개월간의 2번의 대수술과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낸 경안이 그와중에서도 웃음을 잃지안았던...아이
마지막 으로 경안이는 자신의 운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는지.. 아빠에게 마지막으로 아빠~호뎅이(사랑한다는 예칭) 라고 부르며 이제는 아프지 않은지 미소를 띠며 눈을 감았다고 합니다...
(아빠.엄마 이제는 저때문에 힘들어 하지 마세요 라는 듯..)
꼭 부디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말구 행복하게 자라렴...
경안이 의 명복을 빌어 주신 회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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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2
2005.03.14.
2005.03.14.
너무 안타깝고 감정이 진정이 안되서...계속 눈물만 나서.. 마지막으로 경안이 운구 할수 있게 경안이 어머니가 허락하셔서..했더니
참았던 감정을 억제를 못해서...미치겠더라구요...
그래서 일부러 정모더 빨리 온거에요...가서 슬픈생각 안나게 더웃고 회원분들 기분망칠 순 없잖아요~!
우리 경안이는 지금 절 원망하지는 않을꺼에요...
지금은 아프지 않을꺼니깐...
힘들어 하실 우리 형님(경안이 아빠) 에게 회원님분들에게 격려의 문자 부탁드려도 될까요...?
참았던 감정을 억제를 못해서...미치겠더라구요...
그래서 일부러 정모더 빨리 온거에요...가서 슬픈생각 안나게 더웃고 회원분들 기분망칠 순 없잖아요~!
우리 경안이는 지금 절 원망하지는 않을꺼에요...
지금은 아프지 않을꺼니깐...
힘들어 하실 우리 형님(경안이 아빠) 에게 회원님분들에게 격려의 문자 부탁드려도 될까요...?
00:37
2005.03.14.
2005.03.14.
잘 왔어 정모에.....
한쪽 마음 무거울텐데.... 동호회 가족 보니까 좋잔아 *^^*
기분전화도 되고........................
에취아디도 달고 ㅎㅎㅎ
기쁨을 나누면 배가되고.. 슬픔을 나누면 작아진다면... 얼마든지 문자 가능함....
형님께... 큰 부담이 없다면... 바로 올리도록.
한쪽 마음 무거울텐데.... 동호회 가족 보니까 좋잔아 *^^*
기분전화도 되고........................
에취아디도 달고 ㅎㅎㅎ
기쁨을 나누면 배가되고.. 슬픔을 나누면 작아진다면... 얼마든지 문자 가능함....
형님께... 큰 부담이 없다면... 바로 올리도록.
01:29
2005.03.14.
2005.03.14.
자식을 잃은 부모 마음이 어떤 마음이지 총각적에는 솔직히 모르겠던데.... 이제 나에게 12개월된 예원이가
있어, 그 슬픔을 짐작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경안이 아빠,어머니 힘내세요ㅣ.....
있어, 그 슬픔을 짐작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경안이 아빠,어머니 힘내세요ㅣ.....
07:46
2005.03.14.
2005.03.14.
08:49
2005.03.14.
2005.03.14.
정말 저도 딸을 키우고 있지만 글읽으면서도 눈물이 날려고 합니다...
감기만 들어도 마음이 아픈데 그 큰수술받는걸 보면서 찢어졌을 가슴....
아마 좋은 곳에서 행복하게 살거라 믿어의심치않습니다...
부모님들 힘내시고 ..................
감기만 들어도 마음이 아픈데 그 큰수술받는걸 보면서 찢어졌을 가슴....
아마 좋은 곳에서 행복하게 살거라 믿어의심치않습니다...
부모님들 힘내시고 ..................
09:58
2005.03.14.
2005.03.14.
10:12
2005.03.14.
2005.03.14.
10:44
2005.03.14.
2005.03.14.
11:44
2005.03.14.
2005.03.14.
15:16
2005.03.14.
2005.03.14.
20:03
2005.03.14.
2005.03.14.
내 마음이 너무나 아프네...
아빠,엄마의 마음이 아직도 많이 아프겠네...
그 마음 십분 알것같네요...
"아빠~호뎅이"(사랑한다는 호칭)
지금쯤 아빠,엄마의 눈에 마음에 얼마나 아른거릴까...?
이글을 쓰면서도 또 눈물이 난다...
메니져는 정모에 오면 안되었네...
끝까지 옆에 있어줬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