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큰 사고 날뻔 했습니다...
- [서경]PlusTage
- 조회 수 131
- 2006.02.18. 20:20
오늘 일이있어 부평까지 갔다가... 6시쯤에 수원으로 돌아오는 길에..
시속 60~70 밟고 주행 중 갑자기 진입 차로에서... 차 한대가 획~ 하고 나타나는 겁니다...ㅡ.ㅡ
2차선도 아닌 1차선으로 주행 중 이였기에...그 개념없는 운전자가 진입하면서 1차선까지 들어올 줄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때 순간적으로 그 차 앞 본넷트가 제 차 우측 앞유리 바로 밑으로까지 보이면서... 박았구나... 하고 생각드는데..
제가 살짝~ 중앙선 까지 침범 하면서 핸들을 돌리는 바람에.. 간신히 충돌은 피했습니다...
그리고 그 차는 비상깜빡이 표시 하나 없이 유유히~ 앞으로 가네요...
이건 너무 아니다 싶어서... 머 평소에도 쫌 그런 일 있음 가서 머라하는 성격이라..ㅋㅋ^^
뒤에서 끝없는 클락션과 쌍라이트를 날려주며 겁나 쫓아갔죠...ㅡ.ㅡ
쫌 가다가 그 차가 신호에 걸려서 정차해버렸네요...역시나 옆에 차 대놓고 창문을 찍~~~ 열고 "아저씨! 아저씨!"
그러자 그 차도 문을 찍~~~ 내리는데... 제 또래로 보이는 젊은 청년?들이 5명타고 있더군요...ㅡ.ㅡ
욕을 한바가지 부어주고 싶었으나.. 쫌.. 수적으로 불리하기에 우선 쫌 참고...ㅋㅋ
저- "아저씨 운전을 그딴식으로 하면 어케요? "
개념없는 운전자- "안보여서 그랬어요 안보이는데 어떻게요?"
이거 바로 사과해도 넘어갈까 할까 마는 판에 저 말들으니 그 차에 사람이 많은 사실이 까맣게 잊혀지면서...
저- "아저씨 운전면허 딸때 주행 차선 차량이 우선인거 몰라요? 어서 배웠길래 그딴식으로 끼어들고 사과한마디 안해요?"
개념없는 운전자- "잠시 머뭇하더니.... 죄송해요... 그냥 가세요...ㅡ.ㅡ"
저- "첨부터 그럴것이지 사람 짜증나게.. 씨이...ㅡ.ㅡ" 하면서 창문 찍~~ 올리면서 출발하는 순간...
개념없는 운전자- "정말 죄송해요!"라며 창문 너머로 마지막 멘트를 날리는데..
그래도 쫌 화는 줄더라고요.... 한편으론 사과를 받아냈다는 희열감도 들면서..ㅡ.ㅡ
운전 경력이 없음 조심히 운전하기라도 해야지... 여기저기 밟고다니는 청년?들도 아줌마 운전자랑 비스므레 한듯...
이런 일 생길때마다 운전하기 싫어지는데... 운전은 정말 자기 혼자 잘한다고 사고 안나는게 아닌 것 같슴다...^^
글이 꾀 기네요...ㅋㅋ^^
시속 60~70 밟고 주행 중 갑자기 진입 차로에서... 차 한대가 획~ 하고 나타나는 겁니다...ㅡ.ㅡ
2차선도 아닌 1차선으로 주행 중 이였기에...그 개념없는 운전자가 진입하면서 1차선까지 들어올 줄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때 순간적으로 그 차 앞 본넷트가 제 차 우측 앞유리 바로 밑으로까지 보이면서... 박았구나... 하고 생각드는데..
제가 살짝~ 중앙선 까지 침범 하면서 핸들을 돌리는 바람에.. 간신히 충돌은 피했습니다...
그리고 그 차는 비상깜빡이 표시 하나 없이 유유히~ 앞으로 가네요...
이건 너무 아니다 싶어서... 머 평소에도 쫌 그런 일 있음 가서 머라하는 성격이라..ㅋㅋ^^
뒤에서 끝없는 클락션과 쌍라이트를 날려주며 겁나 쫓아갔죠...ㅡ.ㅡ
쫌 가다가 그 차가 신호에 걸려서 정차해버렸네요...역시나 옆에 차 대놓고 창문을 찍~~~ 열고 "아저씨! 아저씨!"
그러자 그 차도 문을 찍~~~ 내리는데... 제 또래로 보이는 젊은 청년?들이 5명타고 있더군요...ㅡ.ㅡ
욕을 한바가지 부어주고 싶었으나.. 쫌.. 수적으로 불리하기에 우선 쫌 참고...ㅋㅋ
저- "아저씨 운전을 그딴식으로 하면 어케요? "
개념없는 운전자- "안보여서 그랬어요 안보이는데 어떻게요?"
이거 바로 사과해도 넘어갈까 할까 마는 판에 저 말들으니 그 차에 사람이 많은 사실이 까맣게 잊혀지면서...
저- "아저씨 운전면허 딸때 주행 차선 차량이 우선인거 몰라요? 어서 배웠길래 그딴식으로 끼어들고 사과한마디 안해요?"
개념없는 운전자- "잠시 머뭇하더니.... 죄송해요... 그냥 가세요...ㅡ.ㅡ"
저- "첨부터 그럴것이지 사람 짜증나게.. 씨이...ㅡ.ㅡ" 하면서 창문 찍~~ 올리면서 출발하는 순간...
개념없는 운전자- "정말 죄송해요!"라며 창문 너머로 마지막 멘트를 날리는데..
그래도 쫌 화는 줄더라고요.... 한편으론 사과를 받아냈다는 희열감도 들면서..ㅡ.ㅡ
운전 경력이 없음 조심히 운전하기라도 해야지... 여기저기 밟고다니는 청년?들도 아줌마 운전자랑 비스므레 한듯...
이런 일 생길때마다 운전하기 싫어지는데... 운전은 정말 자기 혼자 잘한다고 사고 안나는게 아닌 것 같슴다...^^
글이 꾀 기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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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8.
저도 20대 초,중반때에 겁도 없이..무지...밟고 다녔는데...ㅎㅎㅎㅎ
뭐든지 한때 인것 같습니다.....
안전운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