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어제 밤 맥주를 너무 급하게 몇 병 먹었더니 ..
- [서경]수아아빠
- 조회 수 167
- 2006.02.16. 10:42
분명 맥주에 체했을 거에요..
지금도 머리가 아프네요..
천정이 빙글빙글..
눈은 푸석푸석..
손가락은 꿈쩍도 하기 싫고..
집에서 혼자 먹는 술 진짜 배둘레햄과 피부손실의 근원지인데..
애들 재우고 집사람과 티브 보다보면 목이 마르면서 머리속에 시원한 거품 그림이 그려지고
귓가에 들려오는 술따르는 그 경쾌한 소리...
( 어제 저녁은 감자탕 집엘 갔죠..
밖에서 술먹기가 힘드니 당연히 밥만 먹고 왔죠.. )
그나마 소주 안먹는 걸 위안으로 삼아야죠....ㅋㅋㅋ
지금도 머리가 아프네요..
천정이 빙글빙글..
눈은 푸석푸석..
손가락은 꿈쩍도 하기 싫고..
집에서 혼자 먹는 술 진짜 배둘레햄과 피부손실의 근원지인데..
애들 재우고 집사람과 티브 보다보면 목이 마르면서 머리속에 시원한 거품 그림이 그려지고
귓가에 들려오는 술따르는 그 경쾌한 소리...
( 어제 저녁은 감자탕 집엘 갔죠..
밖에서 술먹기가 힘드니 당연히 밥만 먹고 왔죠.. )
그나마 소주 안먹는 걸 위안으로 삼아야죠....ㅋㅋㅋ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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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4
2006.02.16.
2006.02.16.
10:44
2006.02.16.
2006.02.16.
저두 어제 맥주마셔서 머리 아파여..-_-;;
아침에 양치하다가..우엑..
다행이 내용물을 확인하지는 않았지만..-_-;;
근데, 수아아빠님...
배둘레햄 많이 있으세여..??
아침에 양치하다가..우엑..
다행이 내용물을 확인하지는 않았지만..-_-;;
근데, 수아아빠님...
배둘레햄 많이 있으세여..??
10:45
2006.02.16.
2006.02.16.
10:50
2006.02.16.
2006.02.16.
제로존님 체한걸로 병원까지 소개해 주십니까..친절하셔라..
배둘레햄 외제는 33입으면 좋고
국산은 그냥 32 입습니다..
그 위에 뭔가가 좀 잡힙니다..ㅋㅋ
원폴님 알콜분해 능력이 뛰어 나십니다..^^
전 적정선 넘어가면 다음 날 오전에 괴로움에 치를 떱니다..
그리고 다음 날 또 마십니다..ㅋㅋ
배둘레햄 외제는 33입으면 좋고
국산은 그냥 32 입습니다..
그 위에 뭔가가 좀 잡힙니다..ㅋㅋ
원폴님 알콜분해 능력이 뛰어 나십니다..^^
전 적정선 넘어가면 다음 날 오전에 괴로움에 치를 떱니다..
그리고 다음 날 또 마십니다..ㅋㅋ
10:56
2006.02.16.
2006.02.16.
쿨이쥐님 지금까지 투자한 게 아까워서 ..진짜 아까워서 어떻게 운동하나 걱정됩니다..
투자한 돈이 얼만데..
그래도 담 주 부터 밤에 죠깅 이나 나가보렵니다..
투자한 돈이 얼만데..
그래도 담 주 부터 밤에 죠깅 이나 나가보렵니다..
10:57
2006.02.16.
2006.02.16.
저는 알콜분해 능력이 거의 바닥 수준인듯..-_-;
소주 1잔만 마셔도..
1시간 뒤쯤이면 바로 배아프고..-_-;
머리 띵..-_-;
그래서, 그 고통을 느끼지 않기 위해..
계속 마시고 마시고..-_-;;
담날 에고고고..하지요..-_-;;
소주 1잔만 마셔도..
1시간 뒤쯤이면 바로 배아프고..-_-;
머리 띵..-_-;
그래서, 그 고통을 느끼지 않기 위해..
계속 마시고 마시고..-_-;;
담날 에고고고..하지요..-_-;;
10:58
2006.02.16.
2006.02.16.
11:00
2006.02.16.
2006.02.16.
11:02
2006.02.16.
2006.02.16.
11:03
2006.02.16.
2006.02.16.
11:03
2006.02.16.
2006.02.16.
11:14
2006.02.16.
2006.02.16.
11:14
2006.02.16.
2006.02.16.
11:14
2006.02.16.
2006.02.16.
11:16
2006.02.16.
2006.02.16.
흰둥이님 이제 아껴야 할 때 입니다..
한 푼이 아쉽습니다..
거사자금 모금도 어려울 것 같고
무조건 아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준비된 비상식량으로는
생수 1.8리터 2병
신라면 1 개 반..
안성탕면 반 개..
쥐포 3마리..
육포 2봉지 ( 제일 작은 )..
오징어 다리 6개가 전부 입니다..
걱정이 큽니다..
한 푼이 아쉽습니다..
거사자금 모금도 어려울 것 같고
무조건 아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준비된 비상식량으로는
생수 1.8리터 2병
신라면 1 개 반..
안성탕면 반 개..
쥐포 3마리..
육포 2봉지 ( 제일 작은 )..
오징어 다리 6개가 전부 입니다..
걱정이 큽니다..
11:21
2006.02.16.
2006.02.16.
11:29
2006.02.16.
2006.02.16.
11:30
2006.02.16.
2006.02.16.
12:08
2006.02.16.
2006.02.16.
14:35
2006.02.16.
2006.02.16.
전 어제 마트들러서 이것 저것 사믄서 맥주 700ml 12EA 들이 1BOX
사가지고 집에가서 1병 묵고 (안주는 순대) 잤는디.....! 좀 먹고 자니
그다음날은 괘안네여!
사가지고 집에가서 1병 묵고 (안주는 순대) 잤는디.....! 좀 먹고 자니
그다음날은 괘안네여!
15:29
2006.02.16.
2006.02.16.
형님 혹시 드시더라도 맥주만... 고단백의 안주는 피하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