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 티지를 계약하고, 티지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기 위해 여기저기 검색하다 알게된 스포넷.
타 동호회도 많았지만, 왠지 이곳이 눈에 들어 왔다. 첨엔 손님으로 이런저런 자료를 홈쳐보다 이곳이면 여러모로 도움이 많겠다
싶어 가입하게 된 스포넷.
첨 가입인사시 많은 분들이 반갑게 마지해 주어 첫 인상이 참 좋았다. 그러다 하나둘 글을 남기고, 그 글에 리플을 달면서, 온라인상에서도 충분한 대화가 이루어지고, 마침내 구미 정모때 회원분들깨 인사를 드리고, 본격적인 활동을... 그러다 보니 어느덧 나도 폐인이라는 꼬리를 달게 되었다.
어느 시점부터는 스포폐인 중독지수 100인안에 들고 싶은 욕십이 생겼으나, 점수를 보니 허걱~~~ 입이 딱 벌어지고, 난 언제 저 정도의 점수를 얻어서 저 대열에 끼나 싶더니 지금은 어느덧 3,000점을 넘어서 80위 안에 들 정도.....
오프 모임은 역시 좋은 분들을 많이 알게 되는 자리임이 증명되었고, 자꾸만 만남이 기다려 지기도 한다.
이제는 하루에 한번씩 이곳을 들리지 않으면, 머리속에서 맴돌 정도...
저를 아시는 회원분들 다들 좋은분들입니다. 아니 스포넷 자체가 참 좋은것 같습니다.
날씨도 좋고, 많은 분들이 글을 남기시는 모습을 보다 그냥 주저리 주저리 적어 봤습니다.
스포넷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