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비틀비틀...
- [서경]Breeze
- 조회 수 149
- 2006.02.07. 23:24
오늘 차를 놔두고 출근했었죠.
집에 버스타고 돌아왔구요.
저녁에 스쿼시 강습이 있어 집에 왔다가 스포츠 센터로 향했습니다.
저녁 8시 50분쯤이었는데 이때는 길이 별로 안 얼었더라구요.
그냥저냥 다닐만했죠.
9시부터 강습해서 10시 20분 끝내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느릿느릿. 그야말로 기어서.
최대 시속 10km로 2km도 안 되는 거리를 거의 30분 걸려 왔습니다.
그냥 천천히 오는건 별로 긴장 안 되었는데...
문제는 다음부터...
저희 집으로 가려면 굴다리를 지나야 하거든요.
굴다리 지나기 위해 시속 3km로 코너링을 두번 거쳤습니다.
그 후 삼거리가 나오는데 세 방향 모두에서 차들이 있어 제가 양보했죠...
흑. 거기서 양보한 것이 문제였습니다.
다시 출발하려 했더니만 헛바퀴질 하면서 비틀비틀하지 뭡니까...
엄청 긴장되고 머리카락이 쭈빗쭈빗 서는걸 느꼈어요.
핸들 살짝살짝 흔들어주며 잘 빠져나오긴 했는데
그런 상황은 두번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아요.
지난해 첫 눈길 운전에 이어 첫 빙판 운전까지 마쳤네요.
휴~
이제 자야죠.
내일도 빙판길이라 버스로 출근해야겠습니다...
집에 버스타고 돌아왔구요.
저녁에 스쿼시 강습이 있어 집에 왔다가 스포츠 센터로 향했습니다.
저녁 8시 50분쯤이었는데 이때는 길이 별로 안 얼었더라구요.
그냥저냥 다닐만했죠.
9시부터 강습해서 10시 20분 끝내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느릿느릿. 그야말로 기어서.
최대 시속 10km로 2km도 안 되는 거리를 거의 30분 걸려 왔습니다.
그냥 천천히 오는건 별로 긴장 안 되었는데...
문제는 다음부터...
저희 집으로 가려면 굴다리를 지나야 하거든요.
굴다리 지나기 위해 시속 3km로 코너링을 두번 거쳤습니다.
그 후 삼거리가 나오는데 세 방향 모두에서 차들이 있어 제가 양보했죠...
흑. 거기서 양보한 것이 문제였습니다.
다시 출발하려 했더니만 헛바퀴질 하면서 비틀비틀하지 뭡니까...
엄청 긴장되고 머리카락이 쭈빗쭈빗 서는걸 느꼈어요.
핸들 살짝살짝 흔들어주며 잘 빠져나오긴 했는데
그런 상황은 두번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아요.
지난해 첫 눈길 운전에 이어 첫 빙판 운전까지 마쳤네요.
휴~
이제 자야죠.
내일도 빙판길이라 버스로 출근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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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9
2006.02.07.
2006.02.07.
^0^짐 들어오는데......서울은 다 녹았던데요...........
눈발이 휘날리기는 해도........운전에 지장 없을 정도로.......
기온은 영하 1도........ㅋㅋㅋ^^*
눈발이 휘날리기는 해도........운전에 지장 없을 정도로.......
기온은 영하 1도........ㅋㅋㅋ^^*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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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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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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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3
2006.02.08.
2006.02.08.
11:42
2006.02.08.
2006.02.08.
그래도 무사하니 다행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