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황당-A/S (유머)-오늘도 웃자구요
- [경]*대장-성현*[SM]
- 조회 수 91
- 2005.02.22. 10:01
실화 1>
따르릉~~~!
안내원 : 안녕하세요,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손 님 : 아, 어제 새로 컴퓨터를 산 사람인데요, 사고보니 제 컴퓨터 사양이 뭔지 깜빡했네요. 좀 가르쳐 주세요.
안내원 : 음, 거기 컴퓨터 박스에 보시면 '바코드' 라는 것이 있거든요. 저 한테 읽어주세요.
손 님 : 음, (숫자는 안 읽고) 굵은선, 얇은선, 굵은선, 얇은선, 얇은선, 굵은선…….
실화 2>
따르릉~~~!
안내원 : 안녕하세요,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손 님 : 제가요, 어제 컴퓨터를 샀거던요. 거기에 프린터가 딸려 왔는데, 오늘 뭘 좀 인쇄 할려고 했더니, '프린터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라고 자꾸 나오는 거에요. 그래서, 프린터를 들어서 컴퓨터 화면에다가 보여 줬는데도 컴퓨터가 못 봐요. 어떻해야 하나요?
실화 3>
따르릉~~~!
안내원 : 안녕하세요,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손 님 : 오늘 제가요, 인터넷을 돌아당기다가 음악 CD를 몇 장 살려고 했더니, 신용카드 번호를 넣으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컴퓨터에 있는 신용카드 슬롯에다가 카드를 넣었는데도 처리가 안돼요. 뭐가 문제죠?
안내원 : 저기 손님, 혹시 플로피 드라이브에다가 넣으신 거 아니죠?
실화 4>
따르릉~~~~!
안내원 : 안녕하세요,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손님 A : 아, 저기, 제가 컴퓨터를 잘 모르는데요, 제가 실수로 그만 사장님의 새 컴퓨터 키보드에다가 커피를 흘렸는데, 어떻해야 하죠? ㅠ.ㅠ
안내원 : 컴퓨터 키보드는 아주 저렴하니 그냥 수돗물에 행구신 후에 말려서 다시 쓰셔도 무방해요.
손님 A : 아, 네, 감사합니다~~~!
(5분 후)
따르릉~~~~!
안내원 : 안녕하세요,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손님 B : 아까 내 컴맹 비서한테 300만원 짜리 노트북을 수돗물에 씻어도 된다고 설득시킨 우라질 놈 좀 바꿔주슈!
따르릉~~~!
안내원 : 안녕하세요,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손 님 : 아, 어제 새로 컴퓨터를 산 사람인데요, 사고보니 제 컴퓨터 사양이 뭔지 깜빡했네요. 좀 가르쳐 주세요.
안내원 : 음, 거기 컴퓨터 박스에 보시면 '바코드' 라는 것이 있거든요. 저 한테 읽어주세요.
손 님 : 음, (숫자는 안 읽고) 굵은선, 얇은선, 굵은선, 얇은선, 얇은선, 굵은선…….
실화 2>
따르릉~~~!
안내원 : 안녕하세요,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손 님 : 제가요, 어제 컴퓨터를 샀거던요. 거기에 프린터가 딸려 왔는데, 오늘 뭘 좀 인쇄 할려고 했더니, '프린터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라고 자꾸 나오는 거에요. 그래서, 프린터를 들어서 컴퓨터 화면에다가 보여 줬는데도 컴퓨터가 못 봐요. 어떻해야 하나요?
실화 3>
따르릉~~~!
안내원 : 안녕하세요,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손 님 : 오늘 제가요, 인터넷을 돌아당기다가 음악 CD를 몇 장 살려고 했더니, 신용카드 번호를 넣으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컴퓨터에 있는 신용카드 슬롯에다가 카드를 넣었는데도 처리가 안돼요. 뭐가 문제죠?
안내원 : 저기 손님, 혹시 플로피 드라이브에다가 넣으신 거 아니죠?
실화 4>
따르릉~~~~!
안내원 : 안녕하세요,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손님 A : 아, 저기, 제가 컴퓨터를 잘 모르는데요, 제가 실수로 그만 사장님의 새 컴퓨터 키보드에다가 커피를 흘렸는데, 어떻해야 하죠? ㅠ.ㅠ
안내원 : 컴퓨터 키보드는 아주 저렴하니 그냥 수돗물에 행구신 후에 말려서 다시 쓰셔도 무방해요.
손님 A : 아, 네, 감사합니다~~~!
(5분 후)
따르릉~~~~!
안내원 : 안녕하세요,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손님 B : 아까 내 컴맹 비서한테 300만원 짜리 노트북을 수돗물에 씻어도 된다고 설득시킨 우라질 놈 좀 바꿔주슈!
댓글
6
[경]먼산주름!!
[경]Security
[경]Oo 최명주 oO
[경]도야:尹正道:2922
[경]레드 팬더
[경]마.앙마[SM]
10:14
2005.02.22.
2005.02.22.
실제로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합니다.
인식의 차이라고 할수 있지요!
제가 아는 분은 요즘 흔하다는 인터넷뱅킹, CD기 이용을 전혀 안한다고 합니다.
첫번째는 사용방법을 모르고...
두번째는 사용하려고 노력하지도 않고 (소위 말해서 귀찮아서...)
그래서 현금 입금,인출시 꼭 창구를 이용한다고 합니다.
연령은 저보다 2살 많구요!
소위말하는 상류계층의 직업을 가진분입니다.
인식의 차이라고 할수 있지요!
제가 아는 분은 요즘 흔하다는 인터넷뱅킹, CD기 이용을 전혀 안한다고 합니다.
첫번째는 사용방법을 모르고...
두번째는 사용하려고 노력하지도 않고 (소위 말해서 귀찮아서...)
그래서 현금 입금,인출시 꼭 창구를 이용한다고 합니다.
연령은 저보다 2살 많구요!
소위말하는 상류계층의 직업을 가진분입니다.
10:23
2005.02.22.
2005.02.22.
10:45
2005.02.22.
2005.02.22.
12:42
2005.02.22.
2005.02.22.
13:28
2005.02.22.
2005.02.22.
19:22
2005.02.22.
2005.02.22.
이런 사람 많아야 한다는데 한표 던지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