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그~~냥!!..
- [경]먼산주름!!
- 조회 수 97
- 2005.02.18. 14:22
돼지랑 소랑 닭이랑 죽어서 염라대왕 앞으로 호출이 되었다네요
이유인즉슨 이 세 가지 동물들을 천국으로 보내려했으나 천국이 정원초과
되어버렸다는 천국학교장의 다급한 전언으로.........헐!
그래서 염라대왕님 왈........학교장아 우찌좀 안될까
내가 코아자동차(?) 노조위원장을 좀 아는데
학교장 동상 있다면서 취직시켜줌세........줄을 서시게
이리하야 모종의 계략으로 두분 이서 합의한 결과
고러시면 천국학교로 입교시켜드립지요....그, 그럼 세
근데 염라대왕 님이 무료하여 이들에게 장난을칠 심산으로... 이르기를
너희들이 살아 평생 인간들을 위해 이롭게 한일을 나열하거라 그러면
천국학교에 입교시켜 줄 것이야
아직도 닭은 분위기 파악 안됨 고개만 까딱..까딱......정적만 흐를 뿐.......
갑자기 돼지가 큰 바위에 머리를 다섯 번 들이받은 뒤......고하옵니다
우리돼지들은 인간이 먹다버린 음식으로 연명하며 환경문제에 기여하였으며
또한 인간에게 죽어서 까지 맛 나는 고기를 제공하였나이다
훔!......돼지야 매우 가상 토다 내 너를 어여삐여겨 천국으로 보내느라.....
돼지.......아싸 좋구나.........메롱~~~~~
소야 이제 네 순서니라 어여 말해보거라
그러나 소는 그저 멍하니 서있을 뿐, 그러다 그래 돼지가 바위에 머리를 들이받았었지
어쩌면 생각이 날지도 몰라 다섯 번,쿵쿵쿵쿵쿵...아쒸! 와 생각이 안나쮜!
이미 머리에는 피가 철철 흘러내리고 쪼아 죽어도 쪼아 다시 다섯 번 쿵쿵쿵쿵쿵...... 번쩍.....고하옵니다
우리 소들은 평생 인간을 위해 논과 밭을 일구었으며 또한 인간들은 돼지의 살점보다는
우리 소의 살점을 더 선호하고 살아 평생 뼈빠지게 일하고 죽어서도 뼈를 바쳤습니다
훔!......소야 매우 가상 토다 내 너를 어여삐여겨 천국으로 보내느라.....
소.......아싸~.........닭아 잘해~~~~~비틀거리며 천국으로....
닭아 이제 네 순서니라 어여 말해보거라
이제야 분이기를 파악한 닭 바위에 머리를 들이받기 시작....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
생각 안남 이미 머리에는 선혈이 낭자함 그래도 또 다시 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
역시 그래도 생각 안남 에라이 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
죽자 고마...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
닭이 갑자기 고개를 바짝 치켜들며 염라대왕에게 하는말............................................
.......................................................................................................................
아쒸X ...(포기한 목소리로)야!~~~물 끓여라..물...................!!!
이유인즉슨 이 세 가지 동물들을 천국으로 보내려했으나 천국이 정원초과
되어버렸다는 천국학교장의 다급한 전언으로.........헐!
그래서 염라대왕님 왈........학교장아 우찌좀 안될까
내가 코아자동차(?) 노조위원장을 좀 아는데
학교장 동상 있다면서 취직시켜줌세........줄을 서시게
이리하야 모종의 계략으로 두분 이서 합의한 결과
고러시면 천국학교로 입교시켜드립지요....그, 그럼 세
근데 염라대왕 님이 무료하여 이들에게 장난을칠 심산으로... 이르기를
너희들이 살아 평생 인간들을 위해 이롭게 한일을 나열하거라 그러면
천국학교에 입교시켜 줄 것이야
아직도 닭은 분위기 파악 안됨 고개만 까딱..까딱......정적만 흐를 뿐.......
갑자기 돼지가 큰 바위에 머리를 다섯 번 들이받은 뒤......고하옵니다
우리돼지들은 인간이 먹다버린 음식으로 연명하며 환경문제에 기여하였으며
또한 인간에게 죽어서 까지 맛 나는 고기를 제공하였나이다
훔!......돼지야 매우 가상 토다 내 너를 어여삐여겨 천국으로 보내느라.....
돼지.......아싸 좋구나.........메롱~~~~~
소야 이제 네 순서니라 어여 말해보거라
그러나 소는 그저 멍하니 서있을 뿐, 그러다 그래 돼지가 바위에 머리를 들이받았었지
어쩌면 생각이 날지도 몰라 다섯 번,쿵쿵쿵쿵쿵...아쒸! 와 생각이 안나쮜!
이미 머리에는 피가 철철 흘러내리고 쪼아 죽어도 쪼아 다시 다섯 번 쿵쿵쿵쿵쿵...... 번쩍.....고하옵니다
우리 소들은 평생 인간을 위해 논과 밭을 일구었으며 또한 인간들은 돼지의 살점보다는
우리 소의 살점을 더 선호하고 살아 평생 뼈빠지게 일하고 죽어서도 뼈를 바쳤습니다
훔!......소야 매우 가상 토다 내 너를 어여삐여겨 천국으로 보내느라.....
소.......아싸~.........닭아 잘해~~~~~비틀거리며 천국으로....
닭아 이제 네 순서니라 어여 말해보거라
이제야 분이기를 파악한 닭 바위에 머리를 들이받기 시작....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
생각 안남 이미 머리에는 선혈이 낭자함 그래도 또 다시 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
역시 그래도 생각 안남 에라이 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
죽자 고마...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
닭이 갑자기 고개를 바짝 치켜들며 염라대왕에게 하는말............................................
.......................................................................................................................
아쒸X ...(포기한 목소리로)야!~~~물 끓여라..물...................!!!
댓글
글을읽고
오늘밤에는 닭을 한마리 시켜먹을까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