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많이 망설였었는데.... 안되겠습니다...
- ㅂг どг : ベさズ∂
- 조회 수 217
- 2005.02.16. 15:01
또 이런 문제가 생겼네요...
첫번째... 두번째...
자꾸 이런일들이 생길때마다...
전... 참 힘이 듭니다...
모두들 아시다시피...
저와 오빠 너무 멀리 떨어져있어 참 힘들게 만나고 있습니다...
처음 오빠가 동호회를 시작할때...
거기다 경상지역장을 맡게될거 같다는 오빠의 전화를 받았을때...
걱정은 됐었지만... 우리 사이에 이렇게 큰 영향을 미치게 될줄은...
솔직히 생각하지 않았었습니다...
뭐든 열심히 하는 성격이라 열심히하겠지라는 생각은 했는데...
이렇게 푹~ 빠져버릴줄은 몰랐었죠...
하지만... 그래도 많이 이해하려했습니다...
이것도 오빠의 생활중 일부니까요...
근데... 제가 너무 힘들어지네요...
신경이 쓰일까싶어 지금까지 아무말 안했습니다...
오빠에게도... 또 여기분들에게도요...
지금까지 오빠는요...
저를 만나는 것보다 더 먼저가 동호회분들 만나는 거였구요...
전화통화내용도 반이상이 동호회얘기였어요...
가끔 제가 그저 동호회사람일까 착각이 들정도로...
많이 서운했구요... 저 혼자 많이 고민을하기도 했었습니다...
오빠에게나 저에게나 이렇게 힘든일이 될줄 알았다면...
처음부터 스포티지를 산다고 할때 말릴걸 그랬습니다...
스포티지를 사려는 목적은 분명 저였거든요...
저를 자주 만나기 위해서... 좀더 편하구 경제적인 차가 필요해서...
그런데... 보시다시피 스포티지는 청주보다는 동호회분들을 위해 더 많이 쓰여졌네요..
물론 동호회를 통해 좋은 분들을 만나뵙게 된 것은 너무 감사히 생각합니다...
근데... 이제는 그냥 보고만 있을 수가 없을 거 같습니다...
동호회일때문에 저희사이에 문제가 생기는 것도 싫구요...
매일 한군데씩 아프다고 힘들어하는 오빠보기도 힘이듭니다...
문제가 생길때마다 조금씩 제옆으로 오빠를 당길겁니다...
그러다 제가 오빠 숨겨버릴겁니다....
너무 섭섭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여기선 이렇게 힘들게 일하는 사람이지만...
저에겐 가장 소중한 사람이니까요....
댓글
12
EQzero[JY]
내이름은 지야
네티러브
[경]먼산주름!!
열심히 활동하는 회원도 아니지만 리플 다는 제 마음이 찹찹합니다
사실 전부터 언제두분 이 만나시지 하는 생각을 자주 했었지요
지야님 말씀처럼 딱히 표현할 말이 없네요.
[경]미영이^^
[경]표야
[경]아름다운 빠빠
[경]달빛그림
짝째이고무신
[경]LandMaster[KS]
[경]마.앙마[SM]
[부산]세피아에서티지
15:28
2005.02.16.
2005.02.16.
15:37
2005.02.16.
2005.02.16.
15:38
2005.02.16.
2005.02.16.
열심히 활동하는 회원도 아니지만 리플 다는 제 마음이 찹찹합니다
사실 전부터 언제두분 이 만나시지 하는 생각을 자주 했었지요
지야님 말씀처럼 딱히 표현할 말이 없네요.
15:51
2005.02.16.
2005.02.16.
글 읽어보니 맘이 아프네..
예쁘게 사랑만 할때인데..동회때문에 힘들어하는 방장님과 널 대하게되니
정말 할말이 음네..
힘내. 선정아..내라도 방장님 뜻 잘 따라 욜띠미 잘 할께~
예쁘게 사랑만 할때인데..동회때문에 힘들어하는 방장님과 널 대하게되니
정말 할말이 음네..
힘내. 선정아..내라도 방장님 뜻 잘 따라 욜띠미 잘 할께~
17:11
2005.02.16.
2005.02.16.
17:36
2005.02.16.
2005.02.16.
17:46
2005.02.16.
2005.02.16.
19:26
2005.02.16.
2005.02.16.
19:41
2005.02.16.
2005.02.16.
19:50
2005.02.16.
2005.02.16.
21:41
2005.02.16.
2005.02.16.
이선정님...
마음 충분히 이해 갑니다...
그리고 그런 마음 이렇게 표현해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물심양면으로 동호회를 위해 힘쓰시고 계신 우리 방장님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선정님의 말씀처럼 우선 가정부터 굳건하게 지키심이 좋을듯 합니다
동호회로 인해 성재님과 선정님의 관계가 힘이들어진다면 그누구도 편하게 생각할 사람이 없을듯 합니다
힘내시구요...
선정님...그리고 성재님...
동호회 광역장으로서, 한 회원으로서... 그보다 중요한건 사랑하는 사람에게 힘이되는거라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활기찬 도약으로 갈림길에서 다시 합류되는 大路를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마음 충분히 이해 갑니다...
그리고 그런 마음 이렇게 표현해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물심양면으로 동호회를 위해 힘쓰시고 계신 우리 방장님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선정님의 말씀처럼 우선 가정부터 굳건하게 지키심이 좋을듯 합니다
동호회로 인해 성재님과 선정님의 관계가 힘이들어진다면 그누구도 편하게 생각할 사람이 없을듯 합니다
힘내시구요...
선정님...그리고 성재님...
동호회 광역장으로서, 한 회원으로서... 그보다 중요한건 사랑하는 사람에게 힘이되는거라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활기찬 도약으로 갈림길에서 다시 합류되는 大路를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13:46
2005.02.17.
200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