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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넷 서경광역 게시판    서울특별시와 경기도내에 거주하시는 스포넷 회원을 위한 광역게시판입니다.

자유 이렇게 나는 애인에게 고액의 선물을 받아봤다..주심만만..

미혼 시절 애인에게 고액의 선물을 받은 경험담을 솔직히 털어 놓으실 기회를 드립니다..
이 곳에 올려주시는 노하우는 몇 몇 불쌍한 어린 양들에게 좋은 미끼가 될 것 입니다..
솔직 담백한 글 부탁 드립니다..
픽션과 논픽션이 적절히 가미된 글 대 환영입니다..
단, 추천법에 대한 부작용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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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
[서경]수아아빠
예 )
1. 여친을 사귄다
2. 생일이라며 카드번호와 비번을 알려 달라고 해서 게임기를 샀다
3. 보답하기 위해 충성을 맹세하고 집 안 청소및 설겆이를 하며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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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2006.01.31.
[서경]수아아빠
이 거 글 제목만 보니 또 불륜 그런거네...
설마 이상한 생각 안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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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2006.01.31.
[서경]지뇽
아..고액의 선물이군요....

왜 첨에는 고백의 선물로 보였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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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2006.01.31.
[서경]오사마빈일걸
사실 지금 티지.. 그녀가 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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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2006.01.31.
[전]흰둥이사랑
[전]흰둥이사랑
전 미혼시절에 앤에게 고액의 선물을
받아 본적이없어서 해당사항 없겠네요...
하지만 충성을 맹세해서 설겆이 빨래 청소는 한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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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2006.01.31.
[서경]수아아빠
오사마빈일걸님 여친분 대단하시네요..
티지를 선물로...
여친분 언니나 동생 소개시켜 달라고 하실 분 조금 있으면 나오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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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2006.01.31.
[서경]넉울-_-v
[서경]넉울-_-v
때는 2002.겨울..

당대 최고의 게임기라 일컬은 플스..
전 그게 너무 갖고 싶었습니다..

앤이 선물로 뭘 갖고 싶냐길래..
플스가 갖고 싶다고 했습니다..

앤은 저에게 플스를 사주기로 하고,
며칠 뒤, 택배로 받았습니다..

플스를 받고, 앤을 불러 같이 겜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그 뒤, 저는 앤을 멀리하고, 플스에 푹 빠져버렸습니다..-_-;

앤에게 경고를 받기 시작했습니다..-_______-;
(요새 들어 자신에게 너무 소흘한게 아니냐면서..질책을 받았더랬죠..-_-;;)

앤은 혹시, 플스 때문에 자신에게 소흘한게 아니냐고 물었습니다.

전 극구, 아니라고 오리발을 내밀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도 그 지적에 대한 반성은 말뿐이었고,
계속 플스에 전념했습니다..

결국,
전..
플스와 사귀기로 하고, 앤과 결별을 했습니다..-_-;;

며칠 뒤,
앤으로부터, 플스를 돌려달라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깔끔하게 정리하자나, 머라나..-_-;;

플스를 잃을 수 없다는 판단하에..
전 다시 시작해 보자고 했습니다..-_______-;;

다시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시 결별을 하게 되었습니다..-_-;;

플스양과 다시 사귀기로 하였기 때문이죠..-_-;

아 가슴 아픈...추억이었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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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2006.01.31.
[서경]지뇽
일단은 여친에게 먼저 마니 배풀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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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2006.01.31.
[서경]연웅
[서경]연웅
ㅋㅋㅋㅋ
저도 아직 고액 선물을 못받아봐서.....^^;
고액은 아니지만 만원짜리 지폐 들어가 있는 지갑은 선물 받았어요.
여친에게 돈 쏟아 부으면 미안해서 선물 해주지 않을까요? --;

1. 돈많은 유부녀 or 과부를 꼬신다
2. 봉사한다(?)
3. 등처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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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2006.01.31.
[서경]지뇽
연웅님 베리 굿.....

많은 남자들이 바라는 이상형이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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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2006.01.31.
[전]흰둥이사랑
[전]흰둥이사랑
모방송 이제는 말할수있다...
듣는듯하네요
플스양도 좋치만 여친을 많이챙기셔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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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2006.01.31.
[서경]지뇽
여친한테 해주기도 마니 해줬지만 받은것도 많네요.....

스포티지 할부금 몇달간 반액 지원.
몽블X 지갑..
듀X 키케이스
Sony PDA TH55 60% 지원
CB 장착
얼마니 시계.
향수..
2켤레의 운동화
각종 티와 잠바와 바지

그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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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2006.01.31.
[서경]연웅
[서경]연웅
호오~ 지뇽님 여친에게 얼마나 잘해주시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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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2006.01.31.
[서경]수아아빠
넉울님 요즘도 오락하세요?
설마 이젠 안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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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2006.01.31.
[서경]넉울-_-v
[서경]넉울-_-v
넵..수아아빠님..
요새는 오락 안합니다..^^;;
게다가 플스양은 이미 팔려간지 오래되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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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2006.01.31.
[서경]수아아빠
지뇽님 충성 하실 만 하네요..
예전의 저를 보는 듯 하군요..
전 집에 가면 다 수아엄마가 사준 건데..
아~~~참~~~ 제가 산 거 하나...뿌듯...네비게이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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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2006.01.31.
[서경]오사마빈일걸
위의 글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 얘기일 수 있지만 문득 떠오르는 것이 있어 글 남깁니다.
본인 인생에서 제일 아타까운(?) 일...ㅜㅜ
본인 대학1년때... 당시 사귀던 여친 집에 여름 방학때 자주 놀러가게 되었는데.
서울에 대한 개념이나 경제관념이 전혀 없었던 본인은 그때의 상황을
잘 이해하지 못했고, 현재는 아쉬움으로 남아 있습니다.ㅋㅋㅋ
여친은 무남독녀 외동딸 이었습니다. 집은 도봉고 방학동...
첨에 집에 들어갔을때 아파트가 이렇게 넓은곳이 있을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으로 들어갔었고.
아마 50평정되 되었던것 같습니다. 독녀다보니 남자친구를 처음 데로고 왔을 때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조금 있다가보니 할머니 할아버지가
갑자기 출연하신것... 분명 오시는것도 못봤는데.....
알고보니 그 집이 복층으로 된 집이더군요. 할아버지 할머니는 윗층에 사시고...
여친 아버지는 원목가구 사장이었는데 방학때 아버지 회사와서 알바하라고 하시고 잠은 여친 집에서 자라고 하시고.
아무튼 국빈에 가까운 대접을 받았습니다.
여친 어머니는 유치원 원장이었고 당시 어머니가 여가 생활할 시간이 없다고 유치원에대해서
불만이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여친과 헤어졌는데 지금 생각하면 너무 가깝군요..ㅋㅋㅋㅋ
예전 여친이 요즘 그 유치원 원장을 하고 있구요...
아...이런말을 하려는게 아니라....
가장 큰 선물....
이걸 말하려고...
물론 놓친 선물이지만...
그 당시 여친 부모님 한테서만 나온 말이지만....
당시 대학 1학년이었던 저희를 결혼시키려하면서 강남에 아파트에서 살으라고..ㅜㅜ
경제력이 없었으니 여친 부모님이 해준다는 그런 말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때 잘 했으면 그 선물 외에도 많은 선물들이 쏟아질게 뻔했으나
어린 맘에 기회를 놓쳤네요..ㅋㅋㅋ
욕 하실 수도 있으나 가끔은 인생에서 첫번째 기회가 지났음을 느끼기도 합니다.
물론...윗글에서 티지를 여친이 사줬다는건 픽션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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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3
2006.01.31.
[서경]지뇽
오사마빈일걸님...안타깝네요....^^

고딩때 제 친구넘 하나는 이건희 외손녀 잠깐 만났었어요...

채팅해서 알게 됐었는데...나중에 그집에 한번 갔었는데....장난 아니라 하더군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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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6
2006.01.31.
[서경]오사마빈일걸
에잇..말해 무엇합니까.
열심히 일해서 적금 부어야지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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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7
2006.01.31.
[서경]수아아빠
시즌 1.
1992년 어느 가을 날 ..오후 한 때..
이름 모를 커피숍...

1인칭 주인공 시점..
나는 친구 녀석 두명과 함께 그 커피숍에서 그 녀들을 기다렸다.
그 녀들을 알게 된 건 다 잘난 나 때문이다.
내가 평소에 알고 있던 여자동기에게서 소개 받은 자리이다.
그녀들은 제법 잘 웃고 나름 분위기 있는 느낌 이였다.
참 좋았다.
그 중 한 처자와 나와서 가볍게 걸으며 이야기 했다.
짧게 자른 머리가 바람에 흔들릴 때 ..왜 하필 그 때 ..태양이 그 녀 뒷 편에 있었을까..
햇빛에 반짝이는 그 녀의 머릿결과 그 녀의 턱선은 내게 필요충분의 동기를 부여 하였다..
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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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8
2006.01.31.
[서경]수아아빠
오사마빈님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두 분 감정이 조금 만 더 발 전 했어도
티지대신 페라리 타는 건데..
신데렐라컴플렉스 나쁘게 볼 건 만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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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1
2006.01.31.
[서경]오사마빈일걸
에잇...더이상 말하지 마세요. ㅜㅜ
눈물 나려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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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5
2006.01.31.
[서경]수아아빠
뭐..저도 지금 사는 집, 차 모두 장모님께서 마련 해 주신거라..
제가 당첨된 집은 장모님 선물로 드렸고요..
지금 집 강냠권에 내놔도 빠지지 않고..
차는 아무 거나 고르라고 하셨는데 제가 티지가 맘에 들어 티지 살께요 했더니 며 칠 후에 오더군요..
앤 부모님의 고액선물도 해당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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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
2006.01.31.
[서경]수아아빠
부럽긴요..어차피 픽션+넌픽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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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4
2006.01.31.
[서경]수아아빠
시즌2.

그 때 햇 빛만 비추지 않았어도..
그 녀가 조금 만 비켜 서 있었어도..
그 녀와 2시간 정도를 걸었다..
처음 만난 사이지만 전혀 낯설지가 않았다..
내 이야기에 잘 웃어주고 가끔은 내게 재밌는 이야길 해준다며 티코시리즈를 잘도 읊어대던 그 녀..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갔다..
그 녀를 버스에 태워 보내고 나는 정말 너무 기뻐서 하숙집까지 걸어 갔다..
주위가 온통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그 날 밤은 그 녀를 생각하며 잠이 들었다..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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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2006.01.31.
[서경]수아아빠
결국 시즌 3..이 무산 되는군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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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7
2006.01.31.
[서경]택아
오사마빈일껄님은 생애 3번의 기회 중에 1번을 놓치셨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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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1
2006.01.31.
[서경]김형준..미르포
[서경]김형준..미르포
글쎄요....................

여자를 사귀면서 뭘 받아본 기억이 없네요.....

전 성격상 머 사준다구 하면 쓸데 없는 짓 하지 말라구 막 그러는데.....

"하지마 하지마...뭐 그걸 사서 뭐하게.....됐어....." <==이런 말 할때는 꼭 오지명 아저씨 톤이 나오거든요.....

선물이란 꼭 필요한걸 사주는건데....

전 늘, 머 사줄까 하면 그리 필요한게 없어서리....

늘, 실제 필요한건 촬영장비 뿐.......이걸 어케 사달라구 해요.....

"뭐 사줄까??" 이랬는데....

"응, 이번에 보니까 디지털 팩이 꼭 있어야 할거 같어...자꾸 빌려 쓰니 불편하네 디지털 팩 하나만 사줘...."

"얼만데???"

" 응....그거 너 전셋방 빼면 될거야...................."

이렇게 되는 상황인데......

이게 가능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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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9
2006.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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