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티비에서 고향에 대한 정의를 내리던데... 잠깐 지나는 소리로 들었습니다.
고향은 자기가 태어난 곳이 아니라 부모님이 계시는 곳이라더군요...
경북 봉화에서 태어나 경남 창녕에서 유년시절을 보내고 (아직도 부모님은 계시구요)
창원 마산 부산에서 청년기를 보냈기에 전 경상을 버릴 수 없습니다....^^  고향이죠
간혹 들어와 소식 듣고 갑니다.

모든 경상방 회원 여러분....
어려운 시절 속에서도 설레는 설이 왔습니다.
벌써부터 귀성길 차량이 늘어나는데....
비나 눈이 온다는 소식이 있군요.
안전운전하시고... 모든 회원분들 사고없이 게시판에 글이 보이길 기대합니다.
전 내일 고향... 아니 태어난 곳으로 떠날 예정입니다....
뜻깊은 명절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