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 보니
운전석 앞문짝 찌그러지고........
아래 범퍼 깨지고.........
운전석 뒤 가니쉬 긁히고..........
운전적 앞쪽 아주 약간 우그러지고.......


▶약간 경사진 내리막인데다가
후진을 하면서 브레이크를 밟는다는 것이
엑셀을 밟는 바람에........충격이 상당히 커서.........
얼라이먼트 같은 게 기울어지지 않았을까 싶어요
오른쪽으로......정원 화단 경계석까지 무너뜨리고
밀려버렸으니........오른쪽으로 나무가지들에
부딪쳤는데........잔기스 걱정두 되궁.......^^*


▶공업사에 갔다 맡기고.....
경위서 꾸미고 왔네요...........

▶근데 저보고 기자 출신이냐구? 묻네요.
너무 상황 설명을 조리있게 잘 하고
글을 아주 빠르게 잘 작성한대나? 뭐래나?
제가 글씨가 무척 빠르거든요..........


▶저두 예전에는 은랑님처럼 기자
생할을 꿈꾸던 적도 있었죠......하지만.....
제가 사회성두 부족한데다가 능력두 안되고
여자로서는 무척 불안정한 직업이고........


▶2-3일 걸린다던데..... 며칠 동안 뚜벅이 노릇할 생각하니..........
답답해요.......차 맡기고 오는데 택시비
3500원이 넘 아깝더라구요........

▶차가 없으니 어데 가지도 못 하고
컴만 기웃거리고, 음악만 계속 듣고 있네요.
하지만 정말 인터넷으로 혼자 음악 듣는 것 재미없어요..........

음악두 방송으로 여럿이 들어야 재밌어요...........
스포넷방송처럼 가까이서 듣는 방송이 최고랍니다...........^^*


▶아, 노는 것두 지겨워!
시간이 많으니 엉뚱한 상상에서부터.......
온갖 잡생각과 잡념이 일어나네요...........^^*
생각을 지웠다.......되살렸다..........
부인했다가..........인정했다가.......
부정했다가..........긍정했다가...........

▶이렇게 머릿속이 복잡했다가는..........
잔뜩 눌러놓은 자제력을 상실.........
정말 확 미쳐버릴지 몰라요...........^^*




▶누가 이럴 때.......만사가 지겨워 폭팔 직전인
그 누구를 위해 음악방송 함 틀어 줄 사람 없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