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5시경 영맨이 태워줘서 차 찾으러 가니 다 해 놓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A/S사항 : 기어노브 커버, 와셔탱크 0링, 테일게이트, 연료펌프 러브 교환, ECU  업글
- 다음 정비예정 : 귀뚜라미소리==> 요건 부품이 없어 담주 연락 한다네요
                         오토미션 ==> 현재는 별 이상 없지만 완벽하게 해 준다고 하니 당초 서비스 센터에서 정비한 거라
                                            그쪽으로 갈려고 합니다
일일이 영맨이 확인해 주고 하니 난 뒷전에서 담배 꼬나 물고 설명만 들고 있었죠
히터 틀어 보니 소음, 진동은 상당히 감소 했습니다

근데 앞 유리에 새가 실례를 해서 그거 닦아내다가 보니 유리 고무파킹이 약 5센치 정도가 조금 벌어져 있는 걸
발견했습니다.
즉각 서비스 기사 불렀죠. 딴말 안하고 이게 왜 이렇죠? 하니 접착제로 붙여 논거라 열이 가해지면 떨어질 수 있는데
담에 정비할때 한꺼번에 교환해 준다 하네요. ㅋㅋㅋ 눈치는 빨라 가지고....

귀가하면서 시속 80키로 정도로 달렸는데 현재까지는 별 이상 없네요

오늘은 처남이 회사 쉬는 날이라 송어 낚시 갔는데  조금 전에 쇠주하고 양념장 준비해 놓으라 전화가 왔네요
저녁은 송어회로 포식하게 생겼습니다. 오~~예
아~~ 금방 들어 왔습니다. 펄쩍펄쩍 뛰어 송어!! 지금 장만하는 중입니다. 맛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