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휴가를 내고 여기저기 마니 다녔네요....

아침을 대충 때우고 은행에 가서 대출 상담 받고....화정의 아파트 한군데 돌아보고....

인천이 싫다는 여친 살살 꼬셔서 인천까지 넘어갔습ㅂ니다.

인천 넘어간김에 오랜만에 차이나 타운 가서 밥을 먹기로 해서 곧바로 차이나 타운 가서 삼선짬뽕과 잡채밥을 먹었음돠....

교차로에서 사고가 나서 좀 버벅였는데 혹시 신호 위반에 걸리지 않았나 두렵네요.....

밥을 먹고 계산동으로 넘어와서 예전 홍진 아파트 자리에 새로 지은 아파트 알아보러 갔는데 매물이 하나도 없다더군요...

인기가 좋은지 연락처 적어놓고 간 사람도 무지 많구요..

혹시나 싶어서 그랜드 마트 앞 주공아파트도 보러 갔는데 복덕방 사장님 차 타고 지나가는데 그곳 주차장에 회원님 차가 있더군요..

흰둥이에 전면 서경 지역 스티커 및 닉넴 붙어 있었는데 직넴은 자세히 확인은 못했지만 사이드 가니쉬 스티커를 앞유리 위쪽 본체에 붙여 놓으셨더군요...

방 하나 둘러보고 나온 사이에 떠나고 없으시더라구요. 누구신지요..?


맘에 드는 집은 무지 비싸서 엄두도 못내겠고...좀 싸다 싶음 맘에 안들고...^^;;

암튼 이래저래 고민 좀 마니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