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한번씩 글쓰고 리플만 달아서 천점을 넘긴다는게 무척 힘이 듭니다
2회 이상 도배 한 적도 없고 열씸히 리플 달고하니 나도 모르게 이렇게 까지 높은 점수가
되었습니다. 그까짓 천점...하지 말아 주십시오
저요? 바쁩니다.
일 마치면 직원들과 술도 한잔해야 되고, 팔 운동도 해야되고 공휴일에는 경조사, 수석회, 산악회, 난우회에도 뻔질나게
다녀야 합니다
일과시간 로긴할 때는 손으로 꼽을 만큼 극히 드물고 오로지 집에서 방송공부해야 된다는 중 1딸과 치열한 자리
다툼과 영부인 눈치받아 가며 얻은 결과물 입니다
어깨도 심하게 결리고, 눈도 침침하고... 에궁~~

글 쓰는 김에 쓴소리 한마디 하겠습니다

요즘 우리방이 약간은 혼란스러운 듯 합니다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만 근간에 들어 한층 더 그런 기분을 느낍니다.
어저께도 걱정스런 글을 올렸는데 몇시간 뒤에 지역장님을 직위해제 시키는 사태까지 이르고 말았습니다.
물론 지역장님이 자의적으로 조금 쉬겠다고 하였지만 그건 저를 포함하여 우리 회원 여러분들이 직위해제
시킨거라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왜냐구요? 우리가 협조를 안해 주는데, 먼 산 불구경 하듯이 하는데 지역장 일 할 맛 나겠습니까?
저 또한 비협조적이기는 마찬가지고 이런 소리 할 자격 조차도 없지만 말입니다.
좀 전에 사돈댁(?)에 가서 정중히 초청했습니다. 정모 많이 참석하시라고....

권한대행 체제는 기간이 길수록 그 조직의 질서는 흐트러지게 된다는 건 누구나 다 알고 계시는 사항일 겁니다.
당부드립니다.
각 지역팀장님들과 가까히 계신 분들은 조속한 시일내 지역장이 일터(?)로 복귀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주시고
우리 평회원들은 조금만 더 경상방을 위하는 마음 가지고 비온 뒤에 땅이 더욱 굳게 되는 것처럼
경상방도 똘똘 뭉쳐......... 발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