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간지.. 5일도 안되서.. 아침부터 열받게 만드네여.. 움...ㅡㅡ


어제 저녁에 퇴근해서.. 제 티지 한쪽 벽에 있는 곳에.. 잘 붙혀서.. 주차해놨습니다.

오늘 아침에.. 출근하려고 가보니.. 다른 차가.. 주차선을 넘어 제 티지쪽으로 바짝 주차를 해서..

문이 안열리더군여..  그래서.. 그 차 앞에 동호수를 보고 쫓아 올라가려는데..

그 라인에서.. 남자가 한명 나오더니.. 주차장으로 가더군여.. 그레서 슬쩍 보고 있는데..

제 옆에 주차한 그 차 차주가 맞더군여..

그래서.. 가서.. 한마디 했죠.. 좋은 말로.. " 다른 차 문은 열수 있도록 주차해주셔야지요 ^^ "

근데 이 차주의 표정이.. "넌 머니?" "넌 먼데 지ㄹ ㅏ ㄹ이니 ㅡㅡ+"

딱!!~ 이 표정이더군여.. 미안한 기색은 고사하고. 정말 티껍다는 그 표정..

이런.. 덴장. 확!!~~ 하려다.. 정말 성질 좋고 착한 제가 참았습니다...

아침부터 그 사람 배부를 겁니다.. 오는 내내 제가 욕했거던여. ㅡㅡ;;


그리고. 마음을 가라앉히고.. 출근하는데.. 이번에는 앞차들이 문제더군여....

뒤에 스톱등 전혀 안들어오는 차만 3대.. ㅡㅡ

티지야 차가 높으니.. 앞 흐름을 보면서 운전하면 된다지만.. 정말.. 짜증나더군여..

거기다가.. 한대는 여자 운전자였는데.. 담배를 피면서.. 요리조리 생까며 차선 변경하더니..

결국은 담배꽁초를 창문밖으로 휙!!~~

차만 타면.. 남녀노소 완전히.. 무슨.. 강아지 부모가 되는지.. 원.. ㅡㅡ

차도 하나 관리 안하면서.. 메너까지 꽝이니..


암튼.. 잘 출근했고여.. 아침에 있었던 일 모두 잊어 버리고..

즐겁게 하루를 보낼랍니다.. ^^

그리고.. 올바른 자동차 문화를 선도하는 스포넷이 되기를 바랍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