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부터 촬영이 있었죠....

넘 길고 힘들었던.....

6시쯤 일이 끝나 집에 와 옷 갈아입고 땟국물이 좔좔~~ 흐르는 티지를 몰고

홈플러스 동대문점으로 가서 쌀 좀 사구....그외 부식도.....어묵 핫바 입에 하나 물고......

글구 시장 다 보구 세차장으로.................

헉 스......................

셀프 세차장에 줄이 좌아악~~~~~~~~~~~~~~먼 돗대기 시장두 아니구.....

드디어 내 차례.....

사람들 우왕좌왕................

그러나 전 아랑곳 않하고.....전에 셋트로 샀던 맥과 거시기 물비누를 바케스에 물 담아 풀고.....슥슥~~~

물로도 여러번....쭈그리고 앉아서 하부도 쏴아악~~~~~~~~~~~~~~~

다 하구 나서 아주 밝은 한 쪽 구석으로....미리 준비해간 충전식 가정용 청소기가 있었기에.....

8시에 시작한게 근 10시....그 시간 밤인데도 사람들 바글바글....

진짜 간만에 밤에도 영상의 기온이 이어지더군요....

그렇게 집에 와 테레비 보며 와인 한병 혼자 홀랑 하구...쿨~~~~~~~~~~~~~~~~~~쿨......

오늘 오전 일어나 오후부터 같이 산 맥과 거시기 액체 왁스로 슥슥......

여기서 신기한거....왁스 굳은 후 닦아내는 맥거시기 전용 수건 진짜 신기하더군요

전에는 융으로 할 때는 진짜 힘들었는데...힘 하나두 않 들고 굳은 왁스가 잘 닦여 나가며 광빨이 좔좔~~~~~~

다 하고 나니 흐믓............................다시 새차가 된듯 했으나.....

뒷 휀다 커버 ...........몇주전 테러당한 부분이 눈 에 확~~~~~~

깨끗이 닦으니

차도 번쩍....

흉터도 뚜렷.....................

오오~~~~~~~~~~~~~찢어지는 내 가슴......

담주쯤 부속 사다가 갈아야 겠어요.....눈에 영 거슬려서리......

그래도 뿌듯.....................................................................................

그러나 계속되어온 허리통증은 뻐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