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너무나 황당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기에도 저같은 경우를 당하시고 모르시는 분이 계실까하여 오늘의 황당한 일을 올려봅니다.

ㅁ12월 말에 스포티지 tlx 최고급형 인수 받아서 어제 "차량대금명세서"를 우편으로 받았습니다. 근데, 영맨이 뽑아준 견적서랑 틀린부분이 있어서 대리점으로 전화를 했었습니다.
경리여직원이랑 하나하나 확인해본 결과 40만원 이상이 차이가 났습니다.
여러가지 검토를 한 결과,  ,,,,  "지역개발 채권 할인한 영수증" 이 없는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차랑인수시에 영맨이 등록세. 취득세 영수증만 주고 채권영수증을 주지 않았던것이죠.

그래서 영맨에게 전화,,,채권영수증 왜 안주시나요? 채권할인가격이 얼마였습니까? 물었더니 대뜸,,,큰소리를 치는 거에요. 황당,,,,황당,,,, 재차 영수증 달라고 대응,,,했더니 없다는 겁니다. 어디에있냐? 물어더니 자기가 등록을 하지 않아서 모른다는 겁니다. 계속 제가 따지고 물었더니,,,,,전화기 터져라 소리 지르면서 ~씨발~ 하는 거에요. 너무나 황당 하고 저도 화가 나서 월요일날 대리점으로 갈테니까 거기서 보자고 말하고 전화기 던져버렸습니다.

이내 전화가 오더군요. 꼬리 바짝내리고,,,,미안하다 ,,, 감정이 격해서 그랬다. ,, 뭐,,,이런 립서비스,,,

이것저것 따질거 없고 채권납입 영수증이랑 차량가격 내역서 뽑아달라고 했더니,,또 횡설수설,,, 이러기를 근 2시간 통화를 했습니다.

영맨들이 다그런건 아니지만 일부 비양심적인 영업사원들이 채권비를 떼어 먹는다는건 뉴스에나 봤지 제가 그렇게 당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네요.
대충 제가 계산해본걸로,  채권할인하면 25만원 선인걸로 나왔습니다. 정확한건 아니고, 제가 아는 범위에서 계산 한거구요.

혹시,  서경가족분들 중에 채권비가 얼마나 나왔는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럼 거의 30만원 정도를 영맨이 중간에서 꿀꺽 한거거든요.

어떡게 하면 될까요?  돈떼먹고 욕까지 해대던 영맨이 제가 강하게 나가니까 꼬리 바짝 내리는걸로 봐서는 구린데가 있는게 확실하거든요.

의견주세요. 그리고 여러분들은 저와 같은 경우 없었으면 하고 처음부터 꼼꼼히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