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신만고 공구끝에 약 한 달 여 간을 트렁크에 애지중지 모시고 다니던 CB쥔장이자, 제 CB동기이자 77뱀띠 동갑내기 친구인

새벽이슬님으로부터 오늘 낮에 전화가 걸려왔었습니다. (음... 이젠 어제 낮이군요^^;)

오늘 현장 건설작업이 기상관계로 일찍 끝나 퇴근이 일러질 것 같다고 말입니다.

밤에 아이볼하기로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밤 9시가 다될 무렵, 송파에서 만나 므흣한 지하주차장에서 단둘이 작업을 하던도중, 제 소식을 접하신 오로라 형님과 짱 형님이

도와주러 오셨습니다. 역시 전문가의 손길이 가니 확실히 다르더군요. ^^*

여러 악조건하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팀웍을 발휘하여 새벽이슬님의 CB장착을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CB장착 축하드리며~!

CQ CQ 새벽이슬님 카퓌~~~

피곤합니다~ 아웅...^^;;;

아참... 그리고 지뇽아 미안하다! 일찍 끝나면 심심프리님 샵에 꼭 가려고 했었는뎅~

내일 아침 일찍부터 수업이 있어서... 담번 오프때 보자~ ^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