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아침부터 화를 냈더니..ㅡㅡ;;
- [서경]Ghost=유령™
- 조회 수 134
- 2006.01.04. 08:38
안녕하세요..
요즘 회사에서 팀이 바뀐 관계로 팀 분위기에 적응 못하고 방황하는 령입니다..ㅡㅡ;;
깐깐한 팀장 및 저녁 10시에 절대 퇴근 안하시고 일만 하는(?) 사수를 만나 거의 환상적인 분위기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일이 없을땐 몰래몰래 인터넷 서핑을 해도 대충 봐주는 분위기였는데..
지금은 거의 사적인 인터넷은 불가능할 정도라..
정말 오랫만에 스포넷에 들어온 거 같네요..ㅜ.ㅜ;;
각설하고..
제가 사는 아파트의 주차장이 조금 협소합니다.. 그래서 차를 정식 주차 하지 못하는 차가 많은데요..
제가 어제 늦게까지 회식하고 나니 역시 주차할 공간이 없어서 다른 차가 잘 지나다닐 수 있게 차가 다니는 공간에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고 주차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차를 빼달라고 전화가 왔습니다..
곧 내려갈테니 기다리라고 하니 다짜고짜 화를 내는 겁니다.. 바쁘니 빨리 빼달라고요 그러더니 전화를 확 끊는 겁니다..
아침부터 기분이 상하더군요.. 물론 주차할 장소가 없어 정식 주차 못한 제 잘못이 가장 크지만..
기분좋게 출근할 아침에 그런 전화를 받으니 영..~
그래서 내려가니 저한테 이런공간에 주차하려면 사이드브레이크를 잠그지 말아야 하는거 아니냐라는 말부터 시작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길래 그냥 듣는둥 마는둥 하고 차를 빼버리고 왔습니다..
사실 미안하다라는 말을 제가 먼저 해야 하는데.. 제 화를 제가 못이긴 경우지요..ㅜ.ㅜ;;
같은 아파트라 앞으로 자주 볼 수도 있는데 그런 상황이 일어나서 조금은 맘에 걸리네요..
아무튼 지금도 영 찝찝허네요....ㅋ
우리회원님들도 전화예절과 주차예절을 지킵시다...^^;;
참 오토인경우는 사이드브레이트 풀고 중립(?)에 놓으면 차를 밀면 밀리는거 맞죠??
사실 누가 내차 만지는거 싫은데.. 어쩔 수가 없네요..휴~
요즘 회사에서 팀이 바뀐 관계로 팀 분위기에 적응 못하고 방황하는 령입니다..ㅡㅡ;;
깐깐한 팀장 및 저녁 10시에 절대 퇴근 안하시고 일만 하는(?) 사수를 만나 거의 환상적인 분위기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일이 없을땐 몰래몰래 인터넷 서핑을 해도 대충 봐주는 분위기였는데..
지금은 거의 사적인 인터넷은 불가능할 정도라..
정말 오랫만에 스포넷에 들어온 거 같네요..ㅜ.ㅜ;;
각설하고..
제가 사는 아파트의 주차장이 조금 협소합니다.. 그래서 차를 정식 주차 하지 못하는 차가 많은데요..
제가 어제 늦게까지 회식하고 나니 역시 주차할 공간이 없어서 다른 차가 잘 지나다닐 수 있게 차가 다니는 공간에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고 주차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차를 빼달라고 전화가 왔습니다..
곧 내려갈테니 기다리라고 하니 다짜고짜 화를 내는 겁니다.. 바쁘니 빨리 빼달라고요 그러더니 전화를 확 끊는 겁니다..
아침부터 기분이 상하더군요.. 물론 주차할 장소가 없어 정식 주차 못한 제 잘못이 가장 크지만..
기분좋게 출근할 아침에 그런 전화를 받으니 영..~
그래서 내려가니 저한테 이런공간에 주차하려면 사이드브레이크를 잠그지 말아야 하는거 아니냐라는 말부터 시작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길래 그냥 듣는둥 마는둥 하고 차를 빼버리고 왔습니다..
사실 미안하다라는 말을 제가 먼저 해야 하는데.. 제 화를 제가 못이긴 경우지요..ㅜ.ㅜ;;
같은 아파트라 앞으로 자주 볼 수도 있는데 그런 상황이 일어나서 조금은 맘에 걸리네요..
아무튼 지금도 영 찝찝허네요....ㅋ
우리회원님들도 전화예절과 주차예절을 지킵시다...^^;;
참 오토인경우는 사이드브레이트 풀고 중립(?)에 놓으면 차를 밀면 밀리는거 맞죠??
사실 누가 내차 만지는거 싫은데.. 어쩔 수가 없네요..휴~
댓글
8
[서경]영석아빠
[서경]지뇽
[서경]까만아이
[충]돈빠다
[서경]대검중수부
[서경]쿠레나이
[서경]우찬아빠
[서경]수아아빠
09:10
2006.01.04.
2006.01.04.
사이드 풀어놓고 평행 주차...예전 엑센트 때는 아무렇지도 않게 했는데...스포티지 구입후에는 절대 안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그 차가 아무리 드러워도 손으로 뒤에서 밀고 행여나 앞에차에 가서 뽀뽀 할까봐 후다닥 달려가서 잡는데...
지 손에는 금딱지를 붙였는지 발로 툭툭 밀더군요....깨끗하던 더럽던...그리고 발로 확 밀어놓고 그 앞에차에 가서 박던 말던 지 공간만 확보해서 나가면 땡이더군요....
왠만하면 자리 찾아보고 그래도 안된다면 차라리 사이드 걸어버립니다...전화와서 빼 달라고 하게...
저같은 경우는 그 차가 아무리 드러워도 손으로 뒤에서 밀고 행여나 앞에차에 가서 뽀뽀 할까봐 후다닥 달려가서 잡는데...
지 손에는 금딱지를 붙였는지 발로 툭툭 밀더군요....깨끗하던 더럽던...그리고 발로 확 밀어놓고 그 앞에차에 가서 박던 말던 지 공간만 확보해서 나가면 땡이더군요....
왠만하면 자리 찾아보고 그래도 안된다면 차라리 사이드 걸어버립니다...전화와서 빼 달라고 하게...
09:37
2006.01.04.
2006.01.04.
유령아... 그래도 사람사는 기본적인 예절이란게 있는데...
다음부터는 미안하다고 정중히 사과드리고 그래라... 상대방 차보면 못으로 빵꾸도 좀 내주고 그러면서... ^^
다음부터는 미안하다고 정중히 사과드리고 그래라... 상대방 차보면 못으로 빵꾸도 좀 내주고 그러면서... ^^
10:17
2006.01.04.
2006.01.04.
11:27
2006.01.04.
2006.01.04.
11:31
2006.01.04.
2006.01.04.
11:49
2006.01.04.
2006.01.04.
12:08
2006.01.04.
2006.01.04.
그 사람도 안 좋은 일을 유령님께 풀었나 보네요..
재수 없는 경우죠..
대부분 사람들은 상냥히 전화해서 차 좀 옮겨 주실래요..하는데...
재수 없는 경우죠..
대부분 사람들은 상냥히 전화해서 차 좀 옮겨 주실래요..하는데...
12:09
2006.01.04.
2006.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