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車 계기판에 불이 들어왔다고?
- [제주]바닷가소년
- 조회 수 215
- 2006.01.03. 22:42
일전 김 모(여 28세)양은 저녁에 차를 잠그려고 하다가 문을 닫았음에도 불구하고 도어 열림 표시등에 불이 켜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자동차의 모든 차 문과 트렁크를 모두 확인했지만 표시등의 불은 꺼지지 않았고, 결국 보험회사를 불러서 일을 처리하게 됐다.
경고등에 불이 켜진 채로 두면 방전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해결을 하고 넘어가야 하는데 이번 일의 경우는 도어 열림 스위치의 오작동 문제라고 볼 수 있다.
확인하는 방법도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닌데, 각 도어에 하나씩 설치되어있는 도어열림 스위치는 손으로 만져서도 확인 가능하다.
도어잠김 고리에서 아래쪽으로 20~30㎝ 아래 부분에 설치되어 있는 도어열림 스위치를 하나씩 손으로 눌렀다 뗐다 하면서 작동이 되는지만 확인하면 되는 것이다.
금액도 1만원 안 밖으로 저렴해 정비업체에 가거나 부품업체를 찾아가 장착하면 된다.
자동차의 계기판을 보면, 갖가지 표시등이 많이 있는데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경고등이 켜지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서 당황하다가 보험회사를 부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계기판에 경고등이 들어오면 너무 다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천천히 점검해보면 쉽게 혹은 문제점을 찾아 실마리를 풀 수 있으므로 몇 가지 경고등에 대해 미리 알고 있는 것이 좋겠다.
안전벨트와 도어 열림 표시등에 대해서는 큰 조치가 필요 없지만 자기 진단장치, 엔진 오일압력 경고등, 배터리 충전 경고등에 대한 응급처치는 숙지하고 있는 것이 좋겠다.
최근 자동차가 점차 전자화되면서 특정 부분에 고장이나 이상이 있으면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자기 진단 장치라는 기능이 있다.
‘CHECK'라고 표시된 자기 진단 장치는 배기가스 제어에 관계되는 센서들이 고장, 엔진 컴퓨터에 이상이 있는 경우 점등되는데, 운행 중 이 경고등이 점등되면 정비업소를 찾아 수리를 받아야 한다.
이 경고등이 들어왔다고 해서 반드시 시동이 꺼지는 것은 아니므로 가까운 정비업소까지의 이동은 가능하다.
엔진 오일압력 경고등은 주전자 형태의 용기에서 물이 떨어지는 모양을 하고 있는 경고등으로 엔진 오일의 압력이 낮은 경우 주행 중에도 계속 점등돼 있게 된다.
이때는 시동을 끄고 엔진의 열이 식은 후 엔진 오일의 양을 점검한 뒤, 부족한 오일을 채워주면 되는 것이다.
배터리 모양의 경고등이 점등되면 먼저 발전기를 벨트가 끊어진 것인지 확인한 후, 가급적 에어컨 등의 전기장치를 자제하면서 정비업체를 찾아 점검을 받는 것이 좋다.
브레이크 경고등이 점등되는 것은 주차브레이크 레버가 채워진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간혹 이를 해제해도 켜져있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브레이크액이 부족하거나, 브레이크 패드가 마모된 경우이기 때문에 정비를 받는 것이 좋다.
이 밖에도 본 지의 12월 27일자에서 언급한 예열 표시등과 에어백 경고등, 연료 필터 경고등 등이 있다.
최근 여성 운전자들이 많이 늘어나면서, 간단한 자동차 점검에 대한 요령과 방법이 필요한 시점에서 이 처럼 간단한 자동차 계기판 표시등에 대한 사전 숙지도 중요하다
자동차의 모든 차 문과 트렁크를 모두 확인했지만 표시등의 불은 꺼지지 않았고, 결국 보험회사를 불러서 일을 처리하게 됐다.
경고등에 불이 켜진 채로 두면 방전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해결을 하고 넘어가야 하는데 이번 일의 경우는 도어 열림 스위치의 오작동 문제라고 볼 수 있다.
확인하는 방법도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닌데, 각 도어에 하나씩 설치되어있는 도어열림 스위치는 손으로 만져서도 확인 가능하다.
도어잠김 고리에서 아래쪽으로 20~30㎝ 아래 부분에 설치되어 있는 도어열림 스위치를 하나씩 손으로 눌렀다 뗐다 하면서 작동이 되는지만 확인하면 되는 것이다.
금액도 1만원 안 밖으로 저렴해 정비업체에 가거나 부품업체를 찾아가 장착하면 된다.
자동차의 계기판을 보면, 갖가지 표시등이 많이 있는데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경고등이 켜지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서 당황하다가 보험회사를 부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계기판에 경고등이 들어오면 너무 다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천천히 점검해보면 쉽게 혹은 문제점을 찾아 실마리를 풀 수 있으므로 몇 가지 경고등에 대해 미리 알고 있는 것이 좋겠다.
안전벨트와 도어 열림 표시등에 대해서는 큰 조치가 필요 없지만 자기 진단장치, 엔진 오일압력 경고등, 배터리 충전 경고등에 대한 응급처치는 숙지하고 있는 것이 좋겠다.
최근 자동차가 점차 전자화되면서 특정 부분에 고장이나 이상이 있으면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자기 진단 장치라는 기능이 있다.
‘CHECK'라고 표시된 자기 진단 장치는 배기가스 제어에 관계되는 센서들이 고장, 엔진 컴퓨터에 이상이 있는 경우 점등되는데, 운행 중 이 경고등이 점등되면 정비업소를 찾아 수리를 받아야 한다.
이 경고등이 들어왔다고 해서 반드시 시동이 꺼지는 것은 아니므로 가까운 정비업소까지의 이동은 가능하다.
엔진 오일압력 경고등은 주전자 형태의 용기에서 물이 떨어지는 모양을 하고 있는 경고등으로 엔진 오일의 압력이 낮은 경우 주행 중에도 계속 점등돼 있게 된다.
이때는 시동을 끄고 엔진의 열이 식은 후 엔진 오일의 양을 점검한 뒤, 부족한 오일을 채워주면 되는 것이다.
배터리 모양의 경고등이 점등되면 먼저 발전기를 벨트가 끊어진 것인지 확인한 후, 가급적 에어컨 등의 전기장치를 자제하면서 정비업체를 찾아 점검을 받는 것이 좋다.
브레이크 경고등이 점등되는 것은 주차브레이크 레버가 채워진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간혹 이를 해제해도 켜져있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브레이크액이 부족하거나, 브레이크 패드가 마모된 경우이기 때문에 정비를 받는 것이 좋다.
이 밖에도 본 지의 12월 27일자에서 언급한 예열 표시등과 에어백 경고등, 연료 필터 경고등 등이 있다.
최근 여성 운전자들이 많이 늘어나면서, 간단한 자동차 점검에 대한 요령과 방법이 필요한 시점에서 이 처럼 간단한 자동차 계기판 표시등에 대한 사전 숙지도 중요하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