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목표....섹쉬한 고양이....



이렇게 마음을 먹고 가볍게 시작한 하루.....

하늘도 저의 이런마음을 알았는지 선물을 하나 내려 주시더군요...

"만보기".......

형불렀어 (홈+)에 가서 쇼핑을 하고 나니  그냥 주더라구요....(그냥 준건지...날 보고 준건지...)

이게 왠 떡이냐.....

그렇게 허리에 차고 서는 오늘 하루를 보내는데.....

슬슬...의지가 사라질려고 하는가...

왜이리도 먹고 싶은것이 많은지.....아~~~~



그 순간 땅에 떨어진 볼펜을 주우려....구부리는데.....이런.....만보기 리셋버튼이 배 눌려서 리셋.......

뜨아~~~


지금 다시금 새로운 마음으로 섹쉬한 고양이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새해 계획하신일 모두모두 잘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다시 태어난 고양이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