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가는해 오는해...
- [서경]여우와늑대
- 조회 수 93
- 2005.12.31. 02:33
가는해 오는해...
새해의 밝아 오는 여명 속에 부풀기
만했던 그 가슴으로 달려가 맞이 했던
을유년도 어느새 떠날 채비를 한다...
돌이켜 보면 늘 아쉬움으로
가득했던 삼백 예순날...
그래도 마음에 위안으로 남길수 있는 것은
영원히 가슴에 남겨둘 추억에 순간들도...
간직 하며 이어 갈수 있으니 허무 하기만 했던
을유년은 아니였으랴.
꼬끼요...
새벽닭 울음소리 와 함께
설레임으로 다가올 새해의 아침 병술년 에는
결과에 치중 하지 말고 한순간 한순간
초석을 다지듯이 하나의 과정 이라도
소중함으로 함께 하는 그 시간 들에
아쉬움에 한조각 없이 마음을 나누며
흐르는 시간을 절반으로 나누어
진실한 마음 으로 잔뿌리 를 내려
성장 해가는 한그루에 사랑으로 크는
나무 한그루를 너와 나의 깊고 깊은
그 가슴 속에 정성의 마음으로
소중 하게 심어두자...
댓글
근데 이렇게 좋은 글이 매일 어디서 오는 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