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만덕게장정식식당에서 택배로 붙혀준다는 통화를 마치고...

이틀간의 전화 추적끝에 알아낸 식당 전번...!!!

먼저 석희행님이 갈켜준 식당이름으로 인터넷 검색을 하였지만

신장개업한지 얼마 안된집이라 므효~!

일단 지역중심으로 인터넷맵 "콩나물"을 이용 주변을 찾아보았지만

역시나 신장개업한지 얼마 안된지역이라 므효~!

이러케 한나절 보내고

포기를 하고 울 연탄몰래 새걸로 사서 바꿔버릴까하는 짠머뤼도 굴려 보았지만

양심이 허용하지 않았기에 최후의 수단으로 돌리고

잔머리함더 굴려 보니 마침 식당앞 주유소가 생각나더군요...ㅡㅡV

주유소는 전번 검색해보이 바로 나오더군요...음하하하...!!

전화해서 앞집식당전번 갈카달라고 했드만

의외로 선선히 도와주신다고 하시던뎅

그너무 식당 외부간판엔 전번이 없어서 실푀~!

그러나 우리의 친절한 아조씨

그집과 거래하는 주유소전번을 가르쳐 주시더군요...(시골인심 좋슴다...^^;;)

그 주유소에 전화하니 하필 담당하시는 분이 없다다고 친절한 아가쒸의 안내

전번남겨주면 알아서 전화해주겠다고 하셔서 그렇게 하였더만

두어시간뒤 정말 친히 전화를 해서 가르쳐 주시더군요...

식당아줌마도 전화오길 기다렸다고 하시며

택배로 붙혀주신다고 하시공...

음하하

값비싼 물건은 아니였지만 제겐 목숨과 같은 것(잃어버린것을 발각되었을 경우 연탄한테 맞아 죽슴다...ㅠ.ㅜ)

이라 열시미 추적하였고

생각보다 쉽게 일이 풀려 정말 기분이 좋네요

아직 서민들이 사는 우리나라의 한쪽은 살만한가 봅니당...^^

이상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