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 생신이라 부산에 온 식구가 모였습니다..~

부산이 아랫동네(?)이긴 하지만 여기도 역시 날씨가 무척 쌀쌀하네요..

맨날 기숙사 생활하다가 오늘 내일은 어머님이 해 주시는 밥 좀 먹고 올라가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겨울철의 별미 ~~

포항의 명물 과메기도 준비되어 있고 대게 뿐 아니라 각종 해물류가 전시(?)되어..

뭘 먹을지 고민이군요..ㅋ

내일 다시 울 스포티지를 가지고 올라가야 허는데..

오랫만에 장거리를 뛰고 나니 피곤이 한없이 밀려오는군요.~

그럼 또 다음에 뵙겠습니다..

과메기에 소주한잔...으아..~~ 생각만 해도.. 기대됩니다..(먹기 5분전..ㅋ)

추운날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