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은행]이런 황당한 일이..
- [서경]SD jinu
- 조회 수 213
- 2005.11.30. 17:49
좀 전에 외근 나가려는데
와이프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통장에서 내용을 모르는 돈이 빠져나갔다고
그것도 거금 70만원씩이나..
저도 이상해서 바로 지점으로 전화를 해서 사정 얘기를 하니
담당 직원 왈 "적금빠져 나간 거네요"
지누 : 저는 거기에 적금 든거 없는데요
직원 : 성함이 어떻게 되십니까?
지누 : *지누 인데요
직원 : 지태* 씨 아니세요
지누 : 아닌데요.--;;
직원 : 이상하네~.. 그런 분도 모르시고요?
지누 : 네!! 모릅니다!!
직원 : 그럼, 저희가 실수한 거 같습니다. 바로 다시 입금 해 드리죠..
지누 : 그럼. 그렇게 해주세요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이런 일이 생긴 것도 어이가 없었지만
직원이 아무렇지도 않은 듯 대하는 태도는
정말이지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남의 구좌에서 돈을 함부로 빼가고도 단순히 실수라고 넘어가니..으~
암튼 일이 잘 해결되서 다행이지만
좀 씁쓸하긴 하네요
와이프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통장에서 내용을 모르는 돈이 빠져나갔다고
그것도 거금 70만원씩이나..
저도 이상해서 바로 지점으로 전화를 해서 사정 얘기를 하니
담당 직원 왈 "적금빠져 나간 거네요"
지누 : 저는 거기에 적금 든거 없는데요
직원 : 성함이 어떻게 되십니까?
지누 : *지누 인데요
직원 : 지태* 씨 아니세요
지누 : 아닌데요.--;;
직원 : 이상하네~.. 그런 분도 모르시고요?
지누 : 네!! 모릅니다!!
직원 : 그럼, 저희가 실수한 거 같습니다. 바로 다시 입금 해 드리죠..
지누 : 그럼. 그렇게 해주세요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이런 일이 생긴 것도 어이가 없었지만
직원이 아무렇지도 않은 듯 대하는 태도는
정말이지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남의 구좌에서 돈을 함부로 빼가고도 단순히 실수라고 넘어가니..으~
암튼 일이 잘 해결되서 다행이지만
좀 씁쓸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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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직원이 통장에 있는 돈을 맘데로 인출하져,,??? 요즘에는 직원들도 비밀번호 모른다고 하는데.... 참 이상한 은행이네요,,, 신고하셔요~ 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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