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운전하면서 욕 해본 적 있으세요?
- [서경]서연압바
- 조회 수 313
- 2005.11.29. 09:56
지난 주말에 서울 올라가면서 그나마 덜 막히는
수원IC에서 수지 풍덕천까지 가는 샛길,, 편도1차/왕복2차선 도로로 열심히 올라가구 있었습니다.
그곳도 하행선은 꽉 막혀있고, 상행선은 고속도로와 나란히 올라가는 직선도로에서는 뻥~ 뚫려 있었죠.
60킬로 도로여서 65정도로 달리고 있는데,
꽉 막혀있는 차들 사이로 중앙선을 넘어 좌회전으로 차가 그냥 들어와 버리더군요.
그대로 받을 뻔 했습니다...
서로 시야확보도 안되는 상황에서 대책없이 들어오는 차를 보니...순간
아~ 이래서 사고가 나는구나 하는생각이 들더라구요.
다행히 부딪히기 직전에 멈춰서 겨우 사고는 모면했지만, 엄청 화가 나더라구요.
쫒아가서 멱살이라두 잡고 싶었지만, 2차선으로 넓어진 곳에서 창문 넘어로 욕만 해줬습니다.
운전하면서 처음으로 하는 욕이라 기분이 참 더럽더군요.
우리 쥔님도 처음으로 제가 욕하는 거 봐서 깜짝~ 놀라구
애들은 아빠가 소리질러서 쥐 죽은듯이 조용해져서 눈치보더라구요.
여러분들은 운전하면서 이런 상황되면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아무리 더러운 상황이 되두 운전하면서 욕 절대 안 하구 태연해지려했건만,
저의 운전경력(?)에 오점이 남게 되었네요... T.T
수원IC에서 수지 풍덕천까지 가는 샛길,, 편도1차/왕복2차선 도로로 열심히 올라가구 있었습니다.
그곳도 하행선은 꽉 막혀있고, 상행선은 고속도로와 나란히 올라가는 직선도로에서는 뻥~ 뚫려 있었죠.
60킬로 도로여서 65정도로 달리고 있는데,
꽉 막혀있는 차들 사이로 중앙선을 넘어 좌회전으로 차가 그냥 들어와 버리더군요.
그대로 받을 뻔 했습니다...
서로 시야확보도 안되는 상황에서 대책없이 들어오는 차를 보니...순간
아~ 이래서 사고가 나는구나 하는생각이 들더라구요.
다행히 부딪히기 직전에 멈춰서 겨우 사고는 모면했지만, 엄청 화가 나더라구요.
쫒아가서 멱살이라두 잡고 싶었지만, 2차선으로 넓어진 곳에서 창문 넘어로 욕만 해줬습니다.
운전하면서 처음으로 하는 욕이라 기분이 참 더럽더군요.
우리 쥔님도 처음으로 제가 욕하는 거 봐서 깜짝~ 놀라구
애들은 아빠가 소리질러서 쥐 죽은듯이 조용해져서 눈치보더라구요.
여러분들은 운전하면서 이런 상황되면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아무리 더러운 상황이 되두 운전하면서 욕 절대 안 하구 태연해지려했건만,
저의 운전경력(?)에 오점이 남게 되었네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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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9.
전 아직 한번도 해본 적은 없는데....겁나 친절한 구로주민이 운전하면서 욕 하는 거 본 적은 있어요...
옆에 앉아 있다가 진짜 놀랐다는....ㅋㅋ
옆에 앉아 있다가 진짜 놀랐다는....ㅋㅋ
11:04
2005.11.29.
2005.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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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9.
2005.11.29.
헉...잘 아시면서...
그날 진짜 놀랐는데....나중에 하신 말씀에 한번 더 놀랬다는...
대한오빠 "이 정도는 기본으로 하는거야" O.O
그날 진짜 놀랐는데....나중에 하신 말씀에 한번 더 놀랬다는...
대한오빠 "이 정도는 기본으로 하는거야" O.O
11:16
2005.11.29.
2005.11.29.
음 누굴까...운전하면서 욕하는 겁나 친절한 구로주민이.................참고로 [서경]A better day님...제차는 아직 시승 안해 보셨죠?...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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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9.
2005.11.29.
꽁쟈행님이...리플놀이 안해주니까...
제가 글두 올리는 사태가 벌어지자너여...ㅡㅡ;
이따가 5시경에 올테니...300개 채울준비하구 계세용~!
제가 글두 올리는 사태가 벌어지자너여...ㅡㅡ;
이따가 5시경에 올테니...300개 채울준비하구 계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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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9.
2005.11.29.
ㅋ~~많죠~~
말로는 다 죽었죠~~ 하지만...... 그러면서도 속으로 삯이고.....
열~ 받아봐야 손해죠.... 이젠 어지간해선 열 안받습니다~~~~~ 차츰 입신의 경지에 가까워 지나 봅니다~~
말로는 다 죽었죠~~ 하지만...... 그러면서도 속으로 삯이고.....
열~ 받아봐야 손해죠.... 이젠 어지간해선 열 안받습니다~~~~~ 차츰 입신의 경지에 가까워 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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