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서른 즈~음에
- [서경]블루 탱
- 조회 수 250
- 2005.11.29. 01:48
이런 노래가 있었던가요
내가 이나이가 맞는지
한달후면 서른이란나이도 중반을 넘기네요
얼마전에 사춘기가 아닌 사추기인가 팬케이크님의 리플을 본듯 한데
저도 올회는 그런것을 격은듯 합니다
회사도 문득 문득 나가기 싫고 어딘가 자꾸 떠나고 싶더라구요
가끔 슬픈 음악에도 젖고
하지만 너무 그런 기분에 빠져만 있을수 없더라구요
살가운 마누라와 또끼같은 자식이 있기에 가장으로 그런모습 보이기 싫더라구요
이젠 한달 남은 올한해를 잘 마무리하며 2006년을 준비해야 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사추기 겪으시면 고비 잘 넘기세요
서른 즈음에~~~
저는 제 갠적으로 신앙의 힘으로 잘 벗어 난듯합니다
2005년 스포티지와 여러 회원님들과 잘 보낸듯합니다
여러분들도 즐거우셨나요
2005년 잘 마무리하시고 송년회에서 뵙겠습니다
내가 이나이가 맞는지
한달후면 서른이란나이도 중반을 넘기네요
얼마전에 사춘기가 아닌 사추기인가 팬케이크님의 리플을 본듯 한데
저도 올회는 그런것을 격은듯 합니다
회사도 문득 문득 나가기 싫고 어딘가 자꾸 떠나고 싶더라구요
가끔 슬픈 음악에도 젖고
하지만 너무 그런 기분에 빠져만 있을수 없더라구요
살가운 마누라와 또끼같은 자식이 있기에 가장으로 그런모습 보이기 싫더라구요
이젠 한달 남은 올한해를 잘 마무리하며 2006년을 준비해야 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사추기 겪으시면 고비 잘 넘기세요
서른 즈음에~~~
저는 제 갠적으로 신앙의 힘으로 잘 벗어 난듯합니다
2005년 스포티지와 여러 회원님들과 잘 보낸듯합니다
여러분들도 즐거우셨나요
2005년 잘 마무리하시고 송년회에서 뵙겠습니다
댓글
19
[서경]척살단
[충]돈빠다
[서경]JOKER
[서경]simsim-free
[서경]지맘이
[서경]팬케이크
[서경]희원이아빠
[서경]댄디Tage
[서경]서연압바
[서경]Wolf
[서경]수아아빠
[서경]Breeze
[서경]영석아빠
[서경]system
[서경]경락아빠
[서경]블루 탱
[서경]하파™
[서경]시연아빠
[서경]jr김영환
02:14
2005.11.29.
2005.11.29.
03:21
2005.11.29.
2005.11.29.
03:25
2005.11.29.
2005.11.29.
07:12
2005.11.29.
2005.11.29.
약1달 후면 서른되여~~
울 티지 횐님들은 나이가 중요하다 생각지 마시구 모든일을 긍정적으로!! 활발하게~~ 자기 자아를 찾도록 노력합시다.(이런말 하는 저두~~ 우울하네여 ㅠㅠ;;)
암튼 형님들 우울해 하지 마시구 힘내세요!!
울 티지 횐님들은 나이가 중요하다 생각지 마시구 모든일을 긍정적으로!! 활발하게~~ 자기 자아를 찾도록 노력합시다.(이런말 하는 저두~~ 우울하네여 ㅠㅠ;;)
암튼 형님들 우울해 하지 마시구 힘내세요!!
07:28
2005.11.29.
2005.11.29.
^0^ 저두 예전 젊었을 때에는 나이 40-50 이 되면 인생 끝인 줄 알았답니다. 옛날 30대 시절 반상회 갔더니.....어던 분이 나이 50이라고 한숨을 쉬길래 정말 안 됐구나 싶었거든요.......그랬더니 옆에 나이 드신 60 아즈머니 왈.......아이궁 내가 나이 10살만 젊은 50 이라도....새 인생을 시작하겠다고.......한숨 쉬더라구요.....ㅋㅋㅋ 이제 새 인생을 시작해야 할 나이가 다가오니......ㅋㅋ .......맘은 아직 20대 같은뎅......에구구구......궁
07:42
2005.11.29.
2005.11.29.
08:03
2005.11.29.
2005.11.29.
살다보면 슬럼프가 가끔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인생이란게 너무 일직선으로만 가면 지겹잖아요. 올라갔다 내려갔다..비틀어졌다 하면서 어느정도 생각한 방향,목표한 방향으로 살아간다면 행복한 인생이것 같습니다. 때론 뜻하지 않는데로 자꾸 흘러 괴로움에 사로잡힐때도 있지만, 우리 횐님들은 슬기롭게 해쳐나가리라 믿습니다. 다들 힘내시고, 이제 12월이 얼마남지 않았군요. 즐건 연말연시를 준비하세요^&^
08:20
2005.11.29.
2005.11.29.
저는 아직두 30대란 것이 실감나질 않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나이를 챙겨보니 이미 30대였드라구요.
나이는 숫자일 뿐인데,,, 지나구 나면 몬가 아쉬움이 남네요... 이룬것두 없이...시간만 가는 듯해서...긁적~~
어느날 갑자기 나이를 챙겨보니 이미 30대였드라구요.
나이는 숫자일 뿐인데,,, 지나구 나면 몬가 아쉬움이 남네요... 이룬것두 없이...시간만 가는 듯해서...긁적~~
08:25
2005.11.29.
2005.11.29.
08:34
2005.11.29.
2005.11.29.
09:14
2005.11.29.
2005.11.29.
09:24
2005.11.29.
2005.11.29.
09:32
2005.11.29.
2005.11.29.
09:35
2005.11.29.
2005.11.29.
음...한 번쯤 뒤돌아볼 때도 있어야지요, 하지만 온 길보다 가야할 길이 멀어보이는 군요.
산울림의 "청춘"이란 노래가 생각나네요. 김창완씨가 30대에 자식을 보면서 지었다는...
"언젠가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 잎처럼, 달 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이런 생각을 한다는 자체가, 본인이 나이를 먹는다는 것을 느낀다는...
산울림의 "청춘"이란 노래가 생각나네요. 김창완씨가 30대에 자식을 보면서 지었다는...
"언젠가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 잎처럼, 달 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이런 생각을 한다는 자체가, 본인이 나이를 먹는다는 것을 느낀다는...
10:01
2005.11.29.
2005.11.29.
이제 뒤돌아볼 겨를 업더라구요
아내와 자식보며 앞으로 전진 또 전진 입니다
연말 송년으로 휴식 끝 방황 끝
2006년 다들 더 활기차고 더 나아진 한해가 되세요
아내와 자식보며 앞으로 전진 또 전진 입니다
연말 송년으로 휴식 끝 방황 끝
2006년 다들 더 활기차고 더 나아진 한해가 되세요
11:59
2005.11.29.
2005.11.29.
서른을 넘기지 않으려고 무진 애를 썼건만...
결국은 오더군요...
이젠 만으로 세어도.... 훌쩍 넘겨버렸으니...
그래도 30이라는 나이는 그리 쉽게 오는 나이는 아닐 겁니다.
이제 시작이 아니라 항상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우울함.. 요즘 저의 코드가 되어 버렸습니다. 암담, 우울, 불안, 그리고 또 다른 용기...
결국은 오더군요...
이젠 만으로 세어도.... 훌쩍 넘겨버렸으니...
그래도 30이라는 나이는 그리 쉽게 오는 나이는 아닐 겁니다.
이제 시작이 아니라 항상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우울함.. 요즘 저의 코드가 되어 버렸습니다. 암담, 우울, 불안, 그리고 또 다른 용기...
13:44
2005.11.29.
2005.11.29.
13:51
2005.11.29.
2005.11.29.
20:31
2005.11.29.
2005.11.29.
저도 결혼하고 블루님의 나이가 되면 똑같은 고민과 똑같은 현실을 느끼겠군요..
이곳 스포넷에서만이라도 작은 기쁨을 찾아가길 빕니다...
항상 힘내시구요...
한번 웃어드리지요....( ` 0 ' )/ 움화화....(제 트레이드 마크입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