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아내에게 어떤 음식을 먹여야 하는지....
- [서경]팜필이
- 조회 수 202
- 2005.11.25. 12:14
아내가 유산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무척 당황스럽고 황당해서 어리둥절했지만 지금은 괜찮습니다.
어제 수술하고 오늘 퇴원해서 집으로 가 있습니다.
집에선 어머니가 미역국을 한솥 끓여놓았다고 하시고, 어제 병원에서 영양주사 맞혔습니다.
장모님은 쇄골뼈를 사놓으셨다고 하네요...
빨리 몸이 좋아질려면 어떤 음식을 먹여야 할 지 정보 아시는 분 리플좀 부탁드립니다...
처음에는 무척 당황스럽고 황당해서 어리둥절했지만 지금은 괜찮습니다.
어제 수술하고 오늘 퇴원해서 집으로 가 있습니다.
집에선 어머니가 미역국을 한솥 끓여놓았다고 하시고, 어제 병원에서 영양주사 맞혔습니다.
장모님은 쇄골뼈를 사놓으셨다고 하네요...
빨리 몸이 좋아질려면 어떤 음식을 먹여야 할 지 정보 아시는 분 리플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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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
2005.11.25.
2005.11.25.
12:16
2005.11.25.
2005.11.25.
12:20
2005.11.25.
2005.11.25.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팜필이님도 맘이 많이 좋지 않으리라 생각들지만
중전께서 더 맘이 편치 않으실꺼라 생각 되네요...
영빠형님 말씀처럼 따뜻한 말한마디가 젤 좋을것 같네요...
안드신다고 해도 드시고 싶은거 여쭤봐서 먹고싶은거 사드리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드네요..
힘내시고요^.^
팜필이님도 맘이 많이 좋지 않으리라 생각들지만
중전께서 더 맘이 편치 않으실꺼라 생각 되네요...
영빠형님 말씀처럼 따뜻한 말한마디가 젤 좋을것 같네요...
안드신다고 해도 드시고 싶은거 여쭤봐서 먹고싶은거 사드리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드네요..
힘내시고요^.^
12:21
2005.11.25.
2005.11.25.
12:25
2005.11.25.
2005.11.25.
팜필님.. 이럴때 위로의 문자서비스를 요청하심이..................
아닌가.. 힘드실텐데 문자 보실려면 더 피곤하고 지치시겠구나....
제 생각이 짧았네요 ㅠㅠ
아닌가.. 힘드실텐데 문자 보실려면 더 피곤하고 지치시겠구나....
제 생각이 짧았네요 ㅠㅠ
12:26
2005.11.25.
2005.11.25.
^0^ 애 낳는 것과 마찬가지예요.......며칠은 푸욱 쉬어야 해요......
.......잘 먹는 것두 좋지만 정신적 안정이 젤 중요해요.......많이 위로해 주심이........
찬물 찬공기 쐬지말고....편히 쉬고.....미역국이나 사골,꼬리 같은 뼈국 종류.......
......호박죽 같은 것이 좋아요...........^^*
.......잘 먹는 것두 좋지만 정신적 안정이 젤 중요해요.......많이 위로해 주심이........
찬물 찬공기 쐬지말고....편히 쉬고.....미역국이나 사골,꼬리 같은 뼈국 종류.......
......호박죽 같은 것이 좋아요...........^^*
12:26
2005.11.25.
2005.11.25.
안타깝습니다
좋은것은 어머니,장모님께서 준비하셨으니
팜필이님은 몸과 맘으로 따듯함을 전해 주시면
사모님 맘이 편안해 질수 있도록
부디 아픔이 빨리 치유되시길...
좋은것은 어머니,장모님께서 준비하셨으니
팜필이님은 몸과 맘으로 따듯함을 전해 주시면
사모님 맘이 편안해 질수 있도록
부디 아픔이 빨리 치유되시길...
12:34
2005.11.25.
2005.11.25.
신경써주셔서 고맙습니다.
가까운 친척에도 아직은 알리지 않을정도로... 좀 그렇습니다...위로받는게 더 힘들게 되는 상황도 있네요...
내가 할 수 있는건 별로 없네요... 옆에라도 있어줘야하는데.... 지금 대전 출장가네요....
빨리갔다 호박죽 사서 들어가야겠습니다....
가까운 친척에도 아직은 알리지 않을정도로... 좀 그렇습니다...위로받는게 더 힘들게 되는 상황도 있네요...
내가 할 수 있는건 별로 없네요... 옆에라도 있어줘야하는데.... 지금 대전 출장가네요....
빨리갔다 호박죽 사서 들어가야겠습니다....
12:37
2005.11.25.
2005.11.25.
12:37
2005.11.25.
2005.11.25.
12:42
2005.11.25.
2005.11.25.
저도 한 2달전에 집사람이 유산을 했습니다.
그래도 저도 그렇고 집사람도 그렇고 맘도 아프고 .... 암튼.. 맛있는 음식도 중요하구요(몸에 좋은것)
가장 중요한게 기분 입니다.
어느정도 몸조리 하신후에는 지난 일을 생각하지 않도록 기분 전환도 꼭 필요합니다.
멋진 티지로 두분이서 주말에 가까운 곳이라도 다녀오시는게..
그래도 저도 그렇고 집사람도 그렇고 맘도 아프고 .... 암튼.. 맛있는 음식도 중요하구요(몸에 좋은것)
가장 중요한게 기분 입니다.
어느정도 몸조리 하신후에는 지난 일을 생각하지 않도록 기분 전환도 꼭 필요합니다.
멋진 티지로 두분이서 주말에 가까운 곳이라도 다녀오시는게..
13:20
2005.11.25.
2005.11.25.
13:29
2005.11.25.
2005.11.25.
아.. 정말 안타깝습니다...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정말 많이 힘드실 것 같애요.
아직 미혼이라 잘 모르지만, 위에 형님들 말씀하신 것처럼 출산때와 똑같이 하면 될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팜필이님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정말 많이 힘드실 것 같애요.
아직 미혼이라 잘 모르지만, 위에 형님들 말씀하신 것처럼 출산때와 똑같이 하면 될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팜필이님
13:55
2005.11.25.
2005.11.25.
우째이런일이 ㅠ.ㅠ
우선 쥔님 몸조리하는게 우선이니깐....몸에 좋은거 위에많은분들이 추천해주신거 많이 드시게하고,,,얼른 몸과마음이
전처럼 돌아올수있도록 팜필이님이 많이 신경써주고 옆에 같이 있어주셔야 겠네요...아~~휴~~안타깝지만...힘내시구요~~
우선 쥔님 몸조리하는게 우선이니깐....몸에 좋은거 위에많은분들이 추천해주신거 많이 드시게하고,,,얼른 몸과마음이
전처럼 돌아올수있도록 팜필이님이 많이 신경써주고 옆에 같이 있어주셔야 겠네요...아~~휴~~안타깝지만...힘내시구요~~
14:50
2005.11.25.
2005.11.25.
15:31
2005.11.25.
2005.11.25.
먹는건 별로 가릴건 없고요, 본인이 먹고 싶은 걸로 먹으면 됩니다.
마음이 많이 아플거예요....... 팜필님보다 훨씬더~~~
이럴때 아무렇지도 않은척 하거나 너무 같이 아파하면 더 힘듭니다.
적당히(이게 좀 힘든데..) 아픈 마음을 감싸 주시는것이 제일 필요합니다.....
마음이 많이 아플거예요....... 팜필님보다 훨씬더~~~
이럴때 아무렇지도 않은척 하거나 너무 같이 아파하면 더 힘듭니다.
적당히(이게 좀 힘든데..) 아픈 마음을 감싸 주시는것이 제일 필요합니다.....
15:55
2005.11.25.
2005.11.25.
16:20
2005.11.25.
2005.11.25.
16:24
2005.11.25.
2005.11.25.
제 칭구도 유산을 한적이 있어 옆에서 보니 많이 힘들어하더라구여..
몸보다는 마음이 많이 아프실꺼라 생각됩니다... 많이 위로해주시고여..
힘내세여...
몸보다는 마음이 많이 아프실꺼라 생각됩니다... 많이 위로해주시고여..
힘내세여...
17:01
2005.11.25.
2005.11.25.
17:56
2005.11.25.
2005.11.25.
남일 같지 않네요.
제 와이프는 임신한지 지금 7주째되는데...조심조심...손가락 하나도 못 움직이게 하고 싶지만.
암튼 맘 고생이 크시겠어요.남편의 위로가 제일 힘이 될겁니다.
제 와이프는 임신한지 지금 7주째되는데...조심조심...손가락 하나도 못 움직이게 하고 싶지만.
암튼 맘 고생이 크시겠어요.남편의 위로가 제일 힘이 될겁니다.
18:00
2005.11.25.
2005.11.25.
유산도...출산과 마찬가지로 아니 그 보다 더 챙겨야합니다.
노동법규에도 유산한 경우도 출산휴가를 줄 수 있는 것처럼...
민간요법에서는 임신중에는 잉어를 출산 후에는 가물치를 고아 먹도록 하는데....
암튼 절대적으로 안정을 취할 수 있어야겠죠...
힘내시라고 전해 주세요....
노동법규에도 유산한 경우도 출산휴가를 줄 수 있는 것처럼...
민간요법에서는 임신중에는 잉어를 출산 후에는 가물치를 고아 먹도록 하는데....
암튼 절대적으로 안정을 취할 수 있어야겠죠...
힘내시라고 전해 주세요....
18:48
2005.11.25.
2005.11.25.
19:04
2005.11.25.
2005.11.25.
12:56
2005.11.26.
2005.11.26.
18:45
2005.11.26.
2005.11.26.
출산했을때 좋은 음식이라고 생각되시는거 그대로 드시도록 하면 될거 같네여..
사실 제가 무심해서.. 영석엄마 출산했을때 신경을 별로 안썼다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