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날 일산의 뉴코X 에서 바지를 하나 샀어요....데이X이라는 저가의 브랜드인데

디잔이나 질이 가격대비 좋아서 가끔 사죠..

그때 사놓고 오늘 처음으로 회사에 입고 왔는데....

앉아서 뭣좀 하다가 아래를 내려다 봤는데....뻥 뚫려 있네요...

쟈크 아래부분이 실밥이 다 터져 있습니다...ㅜ.ㅡ

전화했더니 영수증 없어도 교환이 가능하다는데.....다른 바지가 없어서리...

이거 걍 입고 가서 바꿔달라 할까요 아님 오늘 갈아입고 낼 들고가서 바꿔달라 할까요...

갈때까지 좀 쪽팔리긴 하지만 대략 다음과 같은 상황이 벌어질것 같음...

바지가 터져서 교환하러 왔는데요...어디가요.....(손으로 가리키며) 여기요....하면 변태 소리 듣겠죠..?

ㅜ.ㅡ

아래가 시원하네요..ㅡㅡ;


바지나 옷 살때 꼭 확인해보고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