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여에 결혼식이 있어서...아침일찍 나섰다가
돌아오는 길에 인근 가든에 아버지차와 나란히 주차시키고 나왔습니다.

순간 뭔가 허전한 이느낌...ㅡㅡ;

아차~~ 원격시동기와 키를 양복 윗 주머니에 그대루 두구 운전석에 양복 겉옷을...oTL

아버지와 애들 쥔님 보기에 삐리리~ 했지만,
처음 있던일이 아니라...자연스럽게 보험회사(얼마예여?)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황당...
"근무시간이 아닙니다..."

허걱~~

하는수 없이 아버지 H모서비스루 불러서 문 땄습니다.
119출동해서 사용하는 거처럼 문틈에 풍선넣구 부풀게 해서
그 틈으로 철 꼬챙이를 쑤셔넣어 문을 열든데,,,

안 그래두 주행중에 창문열구 다니는 것 같은 소리 나는데,
가슴이 마이...아팠습니다..T.T
돌아오는 길에 느낌상 풍절음 더 많이 들리는 듯...__;

지금확인해보니...대표전화말구 긴급출동번호가 따루 있더라구요.

제가 삐리리~한 분위기 때문에 대표전화 녹음을 끝까지 확인 안 하구 끊어서 연결이 안 됐을수도
있으니...오늘 밤에 다시 전화 해 볼랍니다...

어쨌든...대표전화가 근무시간 아니라구 안 받다니...황당했습니다..
내년엔 꼭 메이저(?) 보험사루 바꿀랍니다.

그런데 문짝 비틀어지진 않았겠져?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