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정모 후기...1탄
- 진공청소기2000W[KG]
- 조회 수 177
- 2004.12.14. 01:15
많은 분들이 경상방 제3회 김해정모에 참석해 주셔서 다시 한 번 이자리를 빌어서 지역장을 대신해서 먼저
감사하다고 인사를 드립니다...
낮에도 올렸다시피 저의 보잘것 없는 힘으로 하기에는 역부족이었고 많은 분 들께서 도움이 있었기에
이렇게 성대하다 생각해보면 성대하게 치뤘다고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저 혼자 칭찬을 받는것이 왠지 낮설고 부담 스럽고 죄송할 따름입니다...
그럼 지금 부터 정모후기를 쓰도록하겠습니다...
많은 긴장하고 계신분들 있겠죠...
첫번째 힘센머슴:종섭형은 자수를 하였기에 쬐끔만 하겠습니다...
종섭형은 주무시는데 입은 왜그렇게 크게 벌리시고 주무시는지 몰겠네요 아마 배가 고파서 온갖 곤충들을
블랙홀을 만들어서 드실려구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넘 약한가)
두번째 패트:깜디분께서 늦게 오셔서 식사 못하셨다고 억울해서 고급 상품을 내외분께서 모조리 휩슬고 가셨나요...
근데 상품 탔다고 아무나 잡고 품에 안기고 그러시는지 모르겠네요...제일루 성재사마 보고 싶었다 둘째루 청소기사마 보고
이러시는데 보고싶은건 그렇다 치고 안기기는 왜그런거요...징그러워 죽는줄 알았잖아요...그리다가 뽀뽀까지하고
아이고 소름이야(뽀뽄 저한테 한것이 X)
와~~~그런데 마눌분의 노래솜씨 (어머나 어머나 이러지마세요...♪.♬)장난이 아니었음...
미모와 가무를 겸비하셨던데요...행복하시겠어요.. 잘사세요...
세번째 대장-성현형 무지하게 고생많이 하신분입니다...
술 많이 드시고 몸으로 때우시는분 뒷일 처리 담당요원이었거던요...
덩치도 있고 힘도 쌔분아 니었어면 저 아마 생존책 하지 못했을겁니다...
아무쪼록 고생많이 하셨습니다...저 이회사 짤리면 책임 져 주세요...ok 감사합니다...
네번째 오케바리분은 넘 조용했어요...여친분이랑 오셔서 그런지 눈치 본다고 자신의 끼를 발산 못하셨던 것처럼
느껴 졌읍니다...여러분들도 그렇게 생각을 하시지요...그래서 별루 남길내용이 없다는 죄송합니다...
다섯번째 복실이아빠는 학교샘이 맞는지 의문이 갈정도로 적극적이신 모습이 대단하데요...
술도 잘묵고 고기도 잘묵고 티지도 분해 잘하고 요즘 완전히 티지 diy에 뿅하고 넘어 갔습니다..
순저히 학교에서 학생들 가르치는 것보다 티지를 어케 뭘 해볼까하는 고민을 하시는게 아닌가 십네요.
티지 diy에 엄청난 내공을 쌓고 간건 분명합니다...(마지막 점시식사때까지의 생존인물)
여섯번째 레드 팬더:희야분과 마눌분은 재가 모르는 maker의 옷을 똑같이 입고 오셔서
총각들의 마음을 불태웠다는 엄청남 염장성 커풀이었습니다...
팬더분의 힘도 대장성현분과 맞먹을 정도로 쌔시더군요...이분도 생존책 하신분 아닙니까...
성현 까라 팬더분 아니었어면 뒷 수습이 아마 힘들었을 겁니다...넘 고맙습니다...
끝까지 남아서 고생하주셔서...근데 언제 가셨나요...인사도 없이 기냥 가시고...
일곱번째 이경일분도 diy에 엄청난 내공과 관심으로 일요일 하루 종일 diy에만 신경을 쓰시더군요...
차도 넘 멋있었는데..근데 별루 술을 안좋아 하시나봐요...
그다지 큰 실수를 안해서 별루 기억에 남지를 않았네요...
재기억에 없음이 다행인줄 아셔야 합니다...그쵸...경일씨...
여덟번째 달빛그림 어르신 긴장 푸시고 어흠...무슨 이야기가 나올지 아시겠죠...
정모때 오신분중에서 가장 어른이었던거 아시죠 아마 시원이와 화이트랑 기아 손 분께서 만드신 엄청난 신공의
폭탄주와 넘 친하게 노시다보니 깜빡하신건 아니시겠죠....
싱싱하고 맛있는 회를 엄청나게 많이 사오셨던데 전 하나도 못먹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많이 드셨죠... 형께서는 재가 진행하는중에 가장 말씀이 많고해서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뻑하면 뭐라고 하시고 또 뻑하면 뭐라고 한 말씀씩 하시는데 당채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도저히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무시하고 계속 진행했습니다...(오해는 마시길) 그래도 어른은 공경해야겠다 시퍼서...
그리고 진행이 끝나고 각자 이야기 하는 중에 사라졌는데 아침에 알고 보니 차에서 주무셨다는
아침에 일어나셔서 저한테 하신말씀 넘 많이 마셔서 자신이 안되겠다시퍼 그냥 차에서 주무시고 나오셨다고 하시네요...
참으로 대단하지 않습니까...마인드 콘트롤이신 형님께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남한테 피해를 안주실려고 하신 배려...
아홉번째 조삐리분께서는 회사에서 일하다가 잠깐 나오셔서 잠시 자리를 빛내어 주시고 가셨다가
다음날 시동기 다신다고 오셨다가 오전내내 계속 참가하시고 조용히 물러 가셔서 별 내용이 없는
아주 깨끗한 형이셨읍니다.
열번째 이성희분은 왜그러십니까...?건강을 생각해서라도 술을 많이 자제를 하셔야겠더라구요...
재가 보기에는 술이 많이 약하신듯...
땜시 지야형께서 얼마나 고생을 하셨는지 모르시나이다...
밖에 볼일을 보러 가시는건 좋은데 왜 하필 큰 유리문을 열고 신발도 없이 맨발로 나가셔서 볼일을 보시는지...
그러시다가 다치시면 어찌하실려구요...
그런데 볼일을 보셨어면 들어오셔서 주무시지 않고 어디로 사라졌는지 찾을 수가 없어 행방 불명된줄 알았습니다.
근데 어느뜸에 들어 오셨는지 방 한구석에서 자고 있는게 아닙니까...
지야형이 성희형 찾아 다니신다고 얼마나 고생을 많이 하셨는데요...
다음에 만나시면 꼭 밥 한끼 사셔야겠습니다...사죄하는 마음으로...
여기까지 1탄입니다...(울 마눌이 빨랑 들어오라고 하네요...)
넘 약했죠...
내일은 더욱더 씨게...갑니다..
내일 2탄이 올라갑니다...
이제 열분했는데 언제 다하지...
[경]ξ붕붕ξ[NYN]
[경]산적:병룡
[경]블루 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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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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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청소기2000W[KG]
[경]카투유
[경]조삐리
01:23
2004.12.14.
2004.12.14.
01:24
2004.12.14.
2004.12.14.
아... 있구나.....
근데... 적을땐... 허니만 적지 말고....
[경]Romantic:허니 라고 꼭 찝어서 적어줘....
안 그럼 잘 눈에 안 띄어서 못 차께써....ㅋ
글고...
내 찍은 사진은 ....... 수일내로 전송해 주께...
바쁘다보니... 편집할 시간도 엄꼬..... 전송할 시간도 모잘르네....
근데... 적을땐... 허니만 적지 말고....
[경]Romantic:허니 라고 꼭 찝어서 적어줘....
안 그럼 잘 눈에 안 띄어서 못 차께써....ㅋ
글고...
내 찍은 사진은 ....... 수일내로 전송해 주께...
바쁘다보니... 편집할 시간도 엄꼬..... 전송할 시간도 모잘르네....
01:27
2004.12.14.
2004.12.14.
01:28
2004.12.14.
2004.12.14.
01:36
2004.12.14.
2004.12.14.
06:28
2004.12.14.
2004.12.14.
08:24
2004.12.14.
2004.12.14.
09:32
2004.12.14.
2004.12.14.
09:53
2004.12.14.
2004.12.14.
10:06
2004.12.14.
2004.12.14.
10:09
2004.12.14.
2004.12.14.
생존첵,,,
ㅋㅋㅋ....
청소기님 수고에 비하면....
청소기님의 후기에 증인으로 출석함다..
모든상황 제머리속에 다 있습니다.
혹시 청소기님이 빼먹으신것이 있으면 제가..
ㅋㅋㅋ
몇사람 매장될듯..
ㅋㅋㅋ....
청소기님 수고에 비하면....
청소기님의 후기에 증인으로 출석함다..
모든상황 제머리속에 다 있습니다.
혹시 청소기님이 빼먹으신것이 있으면 제가..
ㅋㅋㅋ
몇사람 매장될듯..
10:32
2004.12.14.
2004.12.14.
성재는 자신이 잘못한게 있다고 생각하나보징...?
내가 보기에는 없는것 같은데...
근데 쬐금 있을수도 있고...
저녘에 올라갑니다...
내가 보기에는 없는것 같은데...
근데 쬐금 있을수도 있고...
저녘에 올라갑니다...
13:57
2004.12.14.
2004.12.14.
15:02
2004.12.14.
2004.12.14.
담엔 필히 분발하겠슴돠~~
요번엔 첨이라 쪼매 자제를 하였는데....쩝.
젤 아쉬운건 술을 못먹어 친해질 기회를 마니 잃었다는 것...
그래도 기억에 남는 멋진 정모였슴돠...
요번엔 첨이라 쪼매 자제를 하였는데....쩝.
젤 아쉬운건 술을 못먹어 친해질 기회를 마니 잃었다는 것...
그래도 기억에 남는 멋진 정모였슴돠...
18:36
2004.12.14.
2004.12.14.
난 이야기거리가 엄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