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또 그날이 찾아왔습니다.
일찌감치 병원 예약 미루고...
인생을 즐기기 위해 참석합니다.
살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하는 것 만큼 행복한 일은 없지요..
뭐가 그리 날 끄는지 몰라도...암튼 좋습니다.
오늘 4시에 땡하고 퇴근하자마자 갑니다.
도착 예정시간 6시 이전입니다.
식사는 7-8시 사이에 하겠습니다.
오늘 핸드폰 요금 조회했더니 20만원이 훌쩍 넘습니다.
6-7만원으로 떨어뜨렸는데...동호회 때문에 흑..ㅜ.ㅠ
이거 활동비 안받고서는 정말 힘듭니다..ㅎㅎ;;
LED하실 분들은 제 도착시간에 맞춰서 오시면 시간을 절약하실듯 합니다.
그리고 정모 회비는 당일이나 익일이나 일박이나 3만원으로 통일하겠습니다.
하루밤 안자거나 당일갔다오거나 담날 가면 반만내도 되냐는 어이없는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몇분 계셔서..
월급쟁이들이 반밖에 근무 안한다고 월급 반만 받지 않는 원리와 같습니다.
더 이상 오해는 없길 바라면서..
9시간 뒤에 김해에서 봅시다...
그리고 누가 1시쯤 술 꼭 챙기라고 전회 좀 해 주세요...
요즘 제 기억력이 치매 수준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