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그제 앞쪽 휠하우스 하부쪽 방음을 하고 어제 자유로를 따라 파주쪽을 달려봤지요.
라디오도 끄고.... 말도 안하고... 조용히 속도만 내 봤습니다.
그랬더니 옆에 탄 와이프가 기분안좋은 일있냐고 물어보더군요. ㅎㅎㅎ
그래서 그냥 기분이 달리고 싶어서 그랬다고 그랬지요. 사실은 그게 아닌데... ㅋㅋㅋ
120~130km정도에서 예전엔 앞바퀴에서 올라오는 소음이 컸는데
상당히 많이 준 느낌이 듭니다.
라디오와 CD도 볼륨을 8정도 놓아도 잘들립니다.
  제가 공구이전에 아깝게도 언더코팅을 먼저 했었어서 하부방음 전부다 하진 못했고요.
앞 휀더 2군데만 방음을 했는데도 괜찮네요.
LG 필립스 LCD쪽 구경하고 파주 이마트 들렸다가 왔는데 거기도 횐님 차가 보이더군요.
EMO 님인가? ㅋㅋ

다른분들도 그러시겠지만 이젠 엔진 소음까지 막아보고싶은 욕심이 생기는데  
욕심내면 한도 끝도 없지않나 싶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