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펠탑은 쎄느 강변에 있는 "빠리의 등대" 또는 "철의 귀부인"이라는 별명이 붙어 있는 탑입니다.
1889년, 빠리 만국 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해서 '귀스따브 에펠'이 2년 3개월에 걸쳐서 만든 높이 300여 미터의 거대한 철탑이지요.
(꼭대기에 있는 TV송신 안테너를 포함하면 320 미터입니다.)
이 탑은 3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어느 한 부분도 용접을 하지 않고 리벳으로만 고정을 한, 특수한 구조물이죠.
각 층마다 페인트색상을 조금씩 다르게 하여 위쪽으로 갈수록 옅은 색을 칠했답니다.
그 이유는 탑이 높기 때문에, 동일한 색상을 칠하면, 탑이 앞으로 엎어지는 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이라는군요.
에펠탑에는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 시설이 있는데, 각 층마다 탈 수 있는 인원이 다르구요,
이 엘리베이터는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물의 위치에너지를 이용했다지요. 그래서 정전이 되어도 끄~떡~없다는...^^
아~~~ 더 이상은 갑자기 쓸려니 생각이 안납니다. 다음에 생각나면 더 자세히 올려드릴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