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예전에 있었던 일...아줌마에 관한 이야기..
- [ALL]◁바다:성재▷
- 조회 수 117
- 2004.12.02. 16:00
점심시간이었다...
집이 가까우므로..대부분은 집에가서 밥을 먹고 오는데...
그날은 나의 따분한 일상에 활기를 주려는 듯 이러한 일들을 보고 맘껏 웃으라는 의미에서 인지..
왠지 가까운 굴국밥집으로 향하게 되었다...
여기 근처 굴국밥 집은 아줌마들의 집합소이다..
언제부턴가 알려지기 시작한 굴의 미용적 효과 때문에..점심시간만 되면 아줌마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오늘도 변함없이 요란벅적지껄한 굴국밥집...
자리가 없었던 관계로 문가에 앉았더랬다...
아니 그런데 블루티지가 떡하니 입구에 주차를 하는 것 아닌가..
오호~~
근데..내리는 사람은 아줌마였다..털썩;;;
안그래도 울산 젊은 회원들 유치하기에 힘이 드는 판국에..아줌마라니...
에휴..물건너갔다라는 생각에 하염없이 물수건만 빌빌꼬고 있었다..
그런데...
아줌마가 성큼 들어서더니...내 옆자리 무리들의 아줌마랑 동석하는게 아닌가..
그때 느껴지는 내공이란..뭔가 수상쩍었다...
아니 이 전해지는 내공의 정체는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아줌마 앉자마자 스포티지에 대한 주목으로 한 인기상승 중이었다...
이야..차 좋네..멋지다...
나 : (그럼그럼..차는 예술이지..ㅎㅎ;;)
자자..이제 가격이 공개될 시간까지 도래했다..
아니나 다를까..한 아줌마 왈...얼마줬어?
그러더니 운전자인 아줌마...현금으로 3천 줬지...
켁....물 한잔 들이킬래다가..사래걸려서 굴국밥의 보들보들한 감촉도 느끼지 못하고 객사할 뻔 했다..
아줌들..이구동성으로..이야...차 좋네..(비싸면 다 좋다라고 생각하는 아줌마들..한심;;;)
도대체 뭔짓을 했길래 3천만원 씩이나...리미 풀옵에..뭐 했나?
그 생각으로 머리속을 굴리다보니 어느새 나온 굴국밥 식는줄 몰랐다...
어여 먹고 확인 해 봐야지...
굴의 그 상큼한 유혹도 느끼지 못하고...
죽 먹듯이 먹고 나온다음...
확인 중...
엥?
TLX아닌가...그나마 4륜이구만...그것도 고급으로..>.<
이건...분명....
아줌마의 왕구라거나...
영맨의 논간에 왕창 삥뜯긴 분위기이다...
하지만...처음 느꼈던 그 심상찮은 내공의 수위로 봐선...
아줌마의 왕구라 내공임을 스스로 단정지어본다...
아...울산의 아줌마들이여...
그빈 머릿속을 뭘로 채워줄까....
집이 가까우므로..대부분은 집에가서 밥을 먹고 오는데...
그날은 나의 따분한 일상에 활기를 주려는 듯 이러한 일들을 보고 맘껏 웃으라는 의미에서 인지..
왠지 가까운 굴국밥집으로 향하게 되었다...
여기 근처 굴국밥 집은 아줌마들의 집합소이다..
언제부턴가 알려지기 시작한 굴의 미용적 효과 때문에..점심시간만 되면 아줌마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오늘도 변함없이 요란벅적지껄한 굴국밥집...
자리가 없었던 관계로 문가에 앉았더랬다...
아니 그런데 블루티지가 떡하니 입구에 주차를 하는 것 아닌가..
오호~~
근데..내리는 사람은 아줌마였다..털썩;;;
안그래도 울산 젊은 회원들 유치하기에 힘이 드는 판국에..아줌마라니...
에휴..물건너갔다라는 생각에 하염없이 물수건만 빌빌꼬고 있었다..
그런데...
아줌마가 성큼 들어서더니...내 옆자리 무리들의 아줌마랑 동석하는게 아닌가..
그때 느껴지는 내공이란..뭔가 수상쩍었다...
아니 이 전해지는 내공의 정체는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아줌마 앉자마자 스포티지에 대한 주목으로 한 인기상승 중이었다...
이야..차 좋네..멋지다...
나 : (그럼그럼..차는 예술이지..ㅎㅎ;;)
자자..이제 가격이 공개될 시간까지 도래했다..
아니나 다를까..한 아줌마 왈...얼마줬어?
그러더니 운전자인 아줌마...현금으로 3천 줬지...
켁....물 한잔 들이킬래다가..사래걸려서 굴국밥의 보들보들한 감촉도 느끼지 못하고 객사할 뻔 했다..
아줌들..이구동성으로..이야...차 좋네..(비싸면 다 좋다라고 생각하는 아줌마들..한심;;;)
도대체 뭔짓을 했길래 3천만원 씩이나...리미 풀옵에..뭐 했나?
그 생각으로 머리속을 굴리다보니 어느새 나온 굴국밥 식는줄 몰랐다...
어여 먹고 확인 해 봐야지...
굴의 그 상큼한 유혹도 느끼지 못하고...
죽 먹듯이 먹고 나온다음...
확인 중...
엥?
TLX아닌가...그나마 4륜이구만...그것도 고급으로..>.<
이건...분명....
아줌마의 왕구라거나...
영맨의 논간에 왕창 삥뜯긴 분위기이다...
하지만...처음 느꼈던 그 심상찮은 내공의 수위로 봐선...
아줌마의 왕구라 내공임을 스스로 단정지어본다...
아...울산의 아줌마들이여...
그빈 머릿속을 뭘로 채워줄까....
댓글
6
[경]힘센머슴:종섭
fbiScully
[경]블루 마우스
먼산주름!!
[경]놈팽이:쭌
내이름은 지야
16:02
2004.12.02.
2004.12.02.
16:09
2004.12.02.
2004.12.02.
16:14
2004.12.02.
2004.12.02.
16:29
2004.12.02.
2004.12.02.
16:36
2004.12.02.
2004.12.02.
21:45
2004.12.02.
2004.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