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찾아보고 말씀 드릴께요..
아주 신선한 게 있을 듯도 한데..

네에~ 먼저 올라온 글이 1000일 기념글이라서...왠지 꿀린듯....ㅎㅎ 지뇽니도 축하 저도 축하 ㅋㄷ

이번에 천일을 맞이하신 지뇽님 한테 조언을 구하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지뇽님도 그동안 애인한테 했던 노하우좀 풀어 봐봐봐봐봐봐봐~~~^^*

ㅋㅋ 제가 이벤트에는 영꽝이라서 뭐 조언 드릴게 없네요...

다른분들 조언 마니 받아서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랄께요.....

^0^ 뒷 트렁크에 빨간 장미 한 다발에 풍선을 가득 넣고 선물을 준비......분위기 좋은 곳에 데려가 식사 후에.....선물을 준다고 드라이브 후에 뒤 트렁크를 연다.......날라가는 오색 풍선 속에.....빨간 장미 다발....그리고 선물........사랑해......축하의 키스......어때요?

^0^ 이왕이면 갑자기 생각 난 건데요......제가 엊그제 올린 벤치 사진을 보고 느낀 것.....벤치 옆이면 더욱 좋겠네요......항상 너에게 벤치 같이 편안한 쉼터가 되어 줄게.......ㅋㅋ 유치하고 낯간지러울 수록 효과적이랍니다........

^0^ 이왕이면 강가나 바닷가 호수가라면 더욱 좋을 듯 하네요........양수리 두물 머리 북한강변이나 안양 백운 호수도 있고, 인천 강화 쪽의 바닷가도 있고 아님 북악 스카이웨이 길이나 하튼 분위기 있는 곳.....남산이라든가.....500일을 확실히 기억할 수 있는 장소면 더욱 좋구요......가까운 곳으로는 남산도 괜찮을 듯 합니다.......양재 시민공원두 좋궁.......장미와 풍선 흔한 소재 같지만 흔한 것이 가장 보편적이고 기억에 남는다는 것 기억하세요........ㅋ

^0^ 선물은 18k 목걸이나 반지나 귀걸이 등등이 좋을 듯 하구요......영원히 남는 것.......ㅋ

500일이면 1년은 넘은듯...ㅋㅋㅋ 그렇담 해준게 뭔지 알아야 할듯합니다.. ^^
뭘 해주셨는지 중복안되게끔...ㅋㅋ ^^ 기념일 암것도 지금까지 해준게 없다면,,ㅋㅋㅋ
자꾸 해준거 안해준거 하니 좀 그렇네여 ^^ ㅋㅋㅋ
전 참고로.. 커플링.. 귀걸이..목걸이..등등은 당연 질렀었구여....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열쇠로리라는가 핸드폰줄 팬던트에 앤과의 사진이나 앤에게 간단한 몇마디 글같은거 새겨지는것 있껄랑여... ^^ 가격도 저렴하고...
아님 기념일 수건 찍어서 주위 사람들에게 돌리는것도 여친에게 맘찍어 두는덴 그만이구여 ^^
다이어리 제작해 주는데도 있어여... 주문자가 각종 날짜나 기념일.. 하고 싶은말 정해주면 다이어리 에 날짜(달력)에 기재해서 만들어 주는건데.. 이것도 반응 좋구여... 아님 일기장이나 앨범집 같은것도 있고... ^^
기념일 케잌같은것은 맛은 별로인데.. 사진 케잌있어여.. ^^ 크림부분에 두사람 사진이 새겨지는건데.. 먹을수 있는거구여...
전 2년전에 케익 그대로 냉동실에 있습니다.. 먹기엔 넘 아까워서리.. ^^
글구... 기념일 인형 같은거 있어여.. 방송에도 몇번 나온건데... 두사람 이미지에 비슷하게 인형으로 만들어서 행복한 장면 연출해서 만드는건데여.. 울샥시는 넘넘 좋아 하던디.. ^^
글구... 혹시 주말에 어디 여행 가실꺼면 투숙할 장소에 미리 가서리.. 전날것까지 예약하는거져... ^^
그래서 먼저 전날에 미리 혼자 가서리.. 꽃이랑 초랑 선물로 .. 기타 등등 꾸며 놓는겁니다... 침대랑 바닥에 꽃가루도 뿌려놓고
글구 당일날 아무렇지 않게 방으로 들어 가면.. 나머지 작업은...ㅋㅋㅋ ^^ 여기서 작업이란?? ^^
500일 기념일의 의미가 무었인지 부터 생각 하고 작업 하심이.. ^^ 자꾸 작업이라 표현해서 지성여 ^^
암튼 500일 기념일 잘 성사?? 되시길 바랄께여.. ^^ 이상 허접 조언이었습니다.. ^^

저는 넘 평범해서리. ^^

저는 백일때... 장미 50송이 사줬고여.. 그거 들고 시내 댕기는데.. 좀.. *^^*

그 다음 생일때.. 저 반만한 강아지 인형사줬고여.. 그거 들고 시내 댕기는데.. 정말.. *^^*

커플링은 하셨을거 같고..

가까운데 드라이브 같은 것도 좋고여..

아님.. 편지한번 진심어리게 써서 줘 보세여..

사실.. 그 어는 것보다.. 말보다.. 편지 한장에 더 감동 받는거 같던데.. ^^;;

100일때는 장미 백송이 한것 밖엔 기억이 없고...(아마도 좋은데 가서 저녁한듯..)
500일도 했을텐데 잘 기억이 안나고... 1000일은 기억이 나네요...(현재 8년이 넘어서리... 가물가물..)
좀 큰 장미로 10송이 준비해서 이름을 일당백으로 지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그때가 12월이었던것으로 기억하고... 평소 갖고싶어했던 파란색 떡뽁기코트를 미리 사서 차 트렁크에 넣고는 외곽의 근사한 레스토랑에 가서 스테이크를 먹었지요... 밥먹고 화장실 갔다온다 그러고 차에가서 선물을 갖다 주었더니 아주아주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그전에 선물은 장미와 저녁이 다라고 얘기해 놓구요...좀 유치하죠? ㅎㅎ
평소 앤님이 무엇을 갖고싶었는지 함 생각해 보시고 그것을 선물로 준비하심이....

^0^ 바다 사랑님 이벤트.........넘 감격적이네요.......느무느무 잘 하신 듯.......ㅋㅋㅋ

오호... 바다아빠님... 경력이 화려한 선수의 향취가 물씬 풍기는 군여...ㅋㅋㅋ

63빌딩 홈피 가보세요...다음주 불꽃놀이 축제 특별석까지 포함해서 이벤트하더군여.식당안에서 볼수있는거 그거 아주 조아요 ^^
선물도 주고 와인도 작은병에 식사도 아주 좋았구여. 특히 불꽃놀이 특별석에서 볼땐 넘넘 행복합니다. 옷 두둑히 입고 담요 꼬옥 챙겨가시구여 한번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