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2000년 4월..
- [서경]수아아빠
- 조회 수 78
- 2005.10.15. 23:51
제 목:웃긴 이야기 하나와 아름다운 이야기 하나.
>
>
> 이야기 1. 웃긴 이야기.
>
> 찹쌀떡과 빈대떡이 살고 있었다.
> 이들은 사이가 안좋았다.
> 덩치가 큰 빈대떡은 찹쌀떡이 가소롭기만 했다.
> 그날도 그들은 열나게 싸우고 있었다.
> 화가난 빈대떡이 말했다. "야 이 새야!! 너 자꾸 까불면 바다에 처넣어 버린다!!"
> 찹쌀떡은 아랑곳하지않고 대들었다."니 맘대로 해봐!! 이 새야!!"
> 그러자 빈대떡이 한 행동..
> .
> .
> .
> .
> .
> .
> .
> 빈대떡은 찹쌀떡을 바다에 쳐넣어 버렸다.
>
> 이야기 2. 아름다운 이야기.
>
> 한 남자와 여자가 있었습니다.
> 그들은 진심으로 서로를 사랑하였습니다.
> 그러나 행복은 영원할 수 없는 것. 남자는 군대를 가게 되었습니다.
> 그의 입대 전날. 남자와 여자는 늘 찾던 바다를 찾아갔습니다.
> 남자는 말했습니다.
>
> "xx야.. 내가 제대하는 그 날까지 날 기다릴수 있지? 만일 네가 그날까지 날 기다렸다면, 내가 제대하는 그날,
> 지금 우리가 서있는 이곳으로 나와주렴. 그리고 우리가 여기서 다시 만나게 되면 우리.. 그때 결혼하자.." 남자는
> 소중히 보관했던 커플링을 꺼내서 여자에게 끼워주고, 하나는 자기가 끼웠습니다.
>
> 세월은 흘러 남자는 제대하게 되었습니다.
> 여자는 남자를 기다렸습니다. 그가 제대하는 그날 여자는 정성껏 치장을 하고 그
> 바닷가로 나갔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남자는 나타나지 않고, 그
> 바닷게에는 오직 등대저편 낚시하는 사람만 한 사람 있을 뿐이었습니다..
>
> 하지만 그녀는 몰랐던 것입니다. 그 낚시꾼이 바로 그녀가 그토록 사랑하는
> 그라는 것을...
> 여자는 밤새기다리다 끝내 반지를 빼서 바다에 던져버리고 울면서 뛰어
> 돌아갔습니다.
>
> 둘의 운명이 영원히 엇갈리려는 순간.
> 여자를 기다리며 계속 낚시를 하고있던 남자는 낚시대에 뭔가가 걸린 것을
> 느꼈습니다.
>
> 남자는 급히 낚시대를 당겼습니다.
> 그리고 그는 보게되었습니다.
> 낚시대에 달려 올라온 것은 바로.
> .
> .
> .
> .
> .
> .
> .
> .
> 찹쌀떡이었다.
>
>
> 이야기 1. 웃긴 이야기.
>
> 찹쌀떡과 빈대떡이 살고 있었다.
> 이들은 사이가 안좋았다.
> 덩치가 큰 빈대떡은 찹쌀떡이 가소롭기만 했다.
> 그날도 그들은 열나게 싸우고 있었다.
> 화가난 빈대떡이 말했다. "야 이 새야!! 너 자꾸 까불면 바다에 처넣어 버린다!!"
> 찹쌀떡은 아랑곳하지않고 대들었다."니 맘대로 해봐!! 이 새야!!"
> 그러자 빈대떡이 한 행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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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대떡은 찹쌀떡을 바다에 쳐넣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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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 2. 아름다운 이야기.
>
> 한 남자와 여자가 있었습니다.
> 그들은 진심으로 서로를 사랑하였습니다.
> 그러나 행복은 영원할 수 없는 것. 남자는 군대를 가게 되었습니다.
> 그의 입대 전날. 남자와 여자는 늘 찾던 바다를 찾아갔습니다.
> 남자는 말했습니다.
>
> "xx야.. 내가 제대하는 그 날까지 날 기다릴수 있지? 만일 네가 그날까지 날 기다렸다면, 내가 제대하는 그날,
> 지금 우리가 서있는 이곳으로 나와주렴. 그리고 우리가 여기서 다시 만나게 되면 우리.. 그때 결혼하자.." 남자는
> 소중히 보관했던 커플링을 꺼내서 여자에게 끼워주고, 하나는 자기가 끼웠습니다.
>
> 세월은 흘러 남자는 제대하게 되었습니다.
> 여자는 남자를 기다렸습니다. 그가 제대하는 그날 여자는 정성껏 치장을 하고 그
> 바닷가로 나갔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남자는 나타나지 않고, 그
> 바닷게에는 오직 등대저편 낚시하는 사람만 한 사람 있을 뿐이었습니다..
>
> 하지만 그녀는 몰랐던 것입니다. 그 낚시꾼이 바로 그녀가 그토록 사랑하는
> 그라는 것을...
> 여자는 밤새기다리다 끝내 반지를 빼서 바다에 던져버리고 울면서 뛰어
> 돌아갔습니다.
>
> 둘의 운명이 영원히 엇갈리려는 순간.
> 여자를 기다리며 계속 낚시를 하고있던 남자는 낚시대에 뭔가가 걸린 것을
> 느꼈습니다.
>
> 남자는 급히 낚시대를 당겼습니다.
> 그리고 그는 보게되었습니다.
> 낚시대에 달려 올라온 것은 바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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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찹쌀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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