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잡담]지극히 개인적인...
- [서경]Bingo
- 조회 수 109
- 2005.10.12. 18:49
안녕하세요~
은평구일족 막내 Bingo~ 오랜만에 정식으로 인사드립니다..
업무의 바다에 빠져서 헤어나오질 못한게 벌써 1년이 훌쩍 지났네요.
요즘들어 먹구 살기 참~ 힘들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아침 7시 40분에 출근해서 보통 집에 들어가면 밤 10~11시..
이제 겨우 40일 된 눈에 넣어도 아푸지 않을 아이와 와이프한테 미안하단 생각도 들구요.
"괜찮아~ 난 괜찮아.. 밖에서 스트레스 받고 일하는 당신이 더 힘들지"
하며 웃음 짓는 와이프한테도 많이 도와주지 못해 미안하기만 하구요.
첫직장이 마지막 직장일거라고 최선을 다하겠음을 다짐한지 3년을 넘어선 지금.
참으로 힘드네요~
보통 1년째 3년째 이직들을 생각한다는데 저두 그런건지~
가족 생각, 부모님 생각, 주위 사람들 생각..
소심해서 그런지 쉽게 결단 낼 수도 없구.
이래저래 잡생각만 많아지니..
골치만 아푸고..
골치가 아푸니..
인상만 구겨지네요~
그냥.. 주저리 주저리 말하고 싶었습니다. ^^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
은평구일족 막내 Bingo~ 오랜만에 정식으로 인사드립니다..
업무의 바다에 빠져서 헤어나오질 못한게 벌써 1년이 훌쩍 지났네요.
요즘들어 먹구 살기 참~ 힘들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아침 7시 40분에 출근해서 보통 집에 들어가면 밤 10~11시..
이제 겨우 40일 된 눈에 넣어도 아푸지 않을 아이와 와이프한테 미안하단 생각도 들구요.
"괜찮아~ 난 괜찮아.. 밖에서 스트레스 받고 일하는 당신이 더 힘들지"
하며 웃음 짓는 와이프한테도 많이 도와주지 못해 미안하기만 하구요.
첫직장이 마지막 직장일거라고 최선을 다하겠음을 다짐한지 3년을 넘어선 지금.
참으로 힘드네요~
보통 1년째 3년째 이직들을 생각한다는데 저두 그런건지~
가족 생각, 부모님 생각, 주위 사람들 생각..
소심해서 그런지 쉽게 결단 낼 수도 없구.
이래저래 잡생각만 많아지니..
골치만 아푸고..
골치가 아푸니..
인상만 구겨지네요~
그냥.. 주저리 주저리 말하고 싶었습니다. ^^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
댓글
5
[서경]척살단
[서경]팬케이크
[서경]수아아빠
[충]돈빠다
[서경]타이거
20:50
2005.10.12.
2005.10.12.
^0^ 힘 내세요.....사랑하는 가족들이 있잖아요.......이뿐 아기두 있고........
원래 직장일이란 바이오 리듬처럼 상승과 하강 곡선을 오르내리나 봐요.......때로는 매너리즘이나 좌절에 빠지기도 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마찬가지겠죠......항상 최선을 다 한다는 마음가짐으로......열심히 살아가시면 언젠가는 좋은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답니다......
원래 직장일이란 바이오 리듬처럼 상승과 하강 곡선을 오르내리나 봐요.......때로는 매너리즘이나 좌절에 빠지기도 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마찬가지겠죠......항상 최선을 다 한다는 마음가짐으로......열심히 살아가시면 언젠가는 좋은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답니다......
20:50
2005.10.12.
2005.10.12.
22:27
2005.10.12.
2005.10.12.
기운내십시요`~~우리네 가장들에 삶 아니겠습니까~~~^^;;
그래두....아무리 힘들고 지처도.....반쪽들에 웃는모습만 보면 아이스크림 녹듯이 샤르르 피곤함이 없어지죠~~~
그맛에 힘들어두 참고지낸다는~~~~*^^*
그래두....아무리 힘들고 지처도.....반쪽들에 웃는모습만 보면 아이스크림 녹듯이 샤르르 피곤함이 없어지죠~~~
그맛에 힘들어두 참고지낸다는~~~~*^^*
01:46
2005.10.13.
2005.10.13.
월급받는 사람들이 모두 그런 생각들을 하죠 ^0^
저도 요즘 직업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현명한 판단을 내려야 하는 중압감을 조금 느낍니다.
저도 요즘 직업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현명한 판단을 내려야 하는 중압감을 조금 느낍니다.
09:31
2005.10.13.
2005.10.13.
그래두 빙고님이 부럽기만합니다....ㅎㅎ;
마눌님과 애기님이 있으시니 그것만으로도 세상 모두 얻은것아니겠습니까..??^^*
아직 미혼인 저는 부럽기만 하군요~~^^*
저두 한직종에서 군대2년2개월빼면 횟수로 벌써 8년째네요...ㅎㅎ;
한우물만 팔려구요...^^* 머리가 나빠서리...ㅍㅍ
하여튼 항상 기운내시구요..저두 내년에는 꼭 결혼하구 말겁니다.....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