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구에 참여해서 회사가 그나마 한가했던 오늘 아예 회사를 땡땡이 치고 회사 동기놈과 함께 봉샵에 갔었습니다..

타란투타님의 정말 친절한 설명을 들으며 회원 몇분을 만나뵙고왔는데여~

참.!! 지포님 말씀에 충격먹고 집에 가면서 크롬 몰딩 전부 제거 했습니다... 와이퍼만 빼구여~~

그냥 집에 가기에는 너무 이른 시간이라 단세포님(개인적으로 오래 알구 지낸 아~~ 주 친한 형임..)이 일하는 매장에 들러서 한 3~4시간 자랑하다 왔지요~~ㅋㄷㅋㄷ

일하시는 매장 지하가 화보촬영하는 장소라 동방신기가 오는 바람에 매장앞에 여자팬들이 한 가득이더군여..

참고로 동방신기 팬은 다 교복인줄 알았는데 교복은 하나두 없구 누나들만 온게 왠지 이상터라구여~~

암튼 지금 입이 찢어져서 리모컨만 만지작 거리고 있답니다..

오늘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구여. 이큐제로님, 지포님. 그리고....죄송합니다.. 샵을 나오는 중에 경황이 없어서 닉네임을 까묵었습니다... ㅡㅡㅋ 정말 죄송합니다... 암튼 봉샵에 계신 회원님들을 한번 뵈니까 정모가 있을때 꼭 나가고 싶어지네요..

정말 반갑구 고마웠습니다...

시간만 허락된다면 다음 정모때 뵙겠습니다.. 좋은 저녁시간들 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