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모임땜시 전정모 참석못한 miso오빠입니다.
10월1일 pm2경 외곽순환도로 하남IC에서 판교방향 - 광암터널앞에서 (제차가 은비티지 8020번호입니다) 정차하여

비상등켜고 열심히 통화중인데 --- 파란둥이 티지가 앞에 정차하고 멋진아저씨가(통화하느라 경황이 없어서
                                                                                                                자세히 못봄 죄송^^)

조수석으로 다가와서 공손히  머라하시는데(이때까지는 통화에만 열중함)  창문을 내리니 그회원님이

먼저 인사함, 저도 얼떨결에 인사,(제차엔 노부모님과 여동생이 같이 타고 있던중)

- 동호회 회원인데 전정모가시는 길인가요? 하고 묻는거 같기에 - 아뇨, 가족들 모임이있어서 담에 참석해얄거 같습니다^^
  
그럼 담에 뵙죠 하고, 인사를 한거 같은데^^ -- 제가 그렇게 싸가지 없지는 않은데^^&

위에서 언급햇던 경황이 없던 그 통화는 가족들 모임에 참석한 동생식구가 탄 차량이 남이섬에서 부터 부평 누님댁까지

제가 앞장서고 인도 하던길인데--- 팔당대교넘어서 톨게이트지나  우회전(외곽순환도로 일산.판교방향)해야 돼는데

성질급한 동생댁(제수) 추월하란줄 착각하셧다나요^^  걍 구리방향으로 직진(동생차가SM7이라 티지뒤따르기가

답답햇나 보죠^^ )  그래도 도로표지판 정도는 쳐다봐야지 걍 추월하면 어떻하니, 바로 우측IC로 나가서, 서하남IC로

다시 올라와 --- 하고, 쪼끔 급박한 내용이엇슴^^  

고속도로에서 비상등켜고 주정차한 차량, 것도 프리미엄스티커 부착한티지를 보고 가던길 멈추고 안부를 여쭙는 매너.

- 다시 한번 9벅 인사드리고 감사한 마음 전함니다.-      ps:근데 누구세요??  
                                                                                 어찌 가족모임과 전정모가 겹쳐서 많은분들 뵐기회를 놓쳐
                                                                                 안타깝지만 담 정모나 서경지역 번개땐 열심 참석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