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번개를 한마디로 말한다면 "행복" 그 자체였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더욱 즐거웠던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주셨던 빅스타님과 염창슈렌님 그리고 깜지님...

언제나 일등 참석의 두승산님

투덜거렸어도 이등참석의 하늘아래님

2시간전에 도착하신 린님과 물고기님(스타경기때문에 PC방에 계시다가 자리참석은 조금 늦으셨다는..)

차도 없이 포도 한상자를 어께에 매고 오신 원폴님

노원의 귀염둥이 우찬아빠님

밝은미소로 등장하신 오잉크님과 엠씨님

세차도 마다시고 오신 카이트님과 아지님

안전벨트도 않고 달려온 곽경장님

두대로 떼빙을 즐기시며 오셨을 대한님 스포르튀지님 포비님 지포님

영원한 신사 왔다갔다님

그리고 지역발전에 목숨건 sky님 까지 .........

많으신 분들과 함께한 번개였습니다...

손두부 수육과 손두부 전골....홍어삼합...서비스주신 감자전...

그리고 몇십병의 이슬이와 맥주...동동주...

빅스타님의 협찬 중국술 2병은 반병만 마시고 전정모의 협찬으로 다시 협찬했습니다...

1차의 든든함으로 2차 노래방 분위기 장난이 아니었죠...

노래방에서도 꽤 많은 맥주가 있었다는....

간만에 광란의 밤(?)을 보냈던거 같습니다...

몇 안되는 홍일점이  번개에 상처받을 세라

거리의 압박을 무시하고 참석해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신 여러 횐님들 넘 감사했습니다

눈물 날 뻔 했습니다...^^*

다들 무사귀환하셨는지....

다음엔 더욱 반가운 자리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모두 즐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

원폴님이  사진올리시느라 닉을 물으시는 바람에 저는 이른 토욜을 맞이 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