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포항에 있는 친구 병원엘 놀러갔다가
그만..그만..
오늘 새벽에 급히 나오느라...
핸드폰을 놓고 와버렸네요... T_T

친구는 월요일에 보내준다고 하는데..
아마 오후 쯤에나 보낼 거니까 수요일 쯤 받게 되겠지요..
지금은 엄니 핸폰을 갈취해서 번호 돌려서 임시로 사용하기는 하지만..
이 핸드폰을 어찌할까나..

구입한지 지금 2년4개월이 되었는데..
안그래도 키패드 쪽 하우징이 부러진 곳이 있어서 하우징을 교체하려고 마음 먹고 있었고,
살 때 있던 배터리 두 개가 모두 모두 녹슬고 성능저하가 있어서 올 8월즈음에 하나 다시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으면서..
16화음에... 4 gray 제품인데...

새로 사야하나..
그냥 정붙이고 살아갈까..

xxx를 가슴에 품으려면 아무래도 돈이 들텐데..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