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부모님,,,,,전상서
- 티지..도리
- 조회 수 91
- 2004.11.26. 16:00
요즘들어 어머니 몸이 많이 안좋아 보이십니다.그런데도 당신 몸은 당신이 아신다며 좀 처럼병원을 가시질 않습니다.자식들이 감기라도 걸리면 병원을 가라며 그렇게 호들갑을 떠시는 어머니, 아버지들은 당신들 몸은 철인인양 하십니다.많이 걱정됩니다.혹시라도 큰 병을 가지고 계신건 아닌지, 얼굴색이 안좋아 지시거나 몸이 아프신 기색이 보이면 너무나 걱정이 됩니다.안가시겠다고 버티시는 부모님을 보면 참 가슴이 답답합니다.정말 고집쟁이들 이십니다.부모님의 마음을 모두 헤아릴 수는 없지만그 속에서도 아직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우리 곁에 계셨으면 좋겠는데 그래서 건강검진 한번 받아 보자는 건데 우리 마음 알면서 .......바보 엄마 바보 아빠...이번에는 강제로라도 부모님을 이끌고 병원을 가봐야겠습니다. 부모님의 몸이 건강하시길기원하며 말입니다....
보면서 어찌나 부모님께 죄송하고 또 죄송한지...
다 공감가는 내용과 문구들....
정말 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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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옆 동네에 계시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