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규모가 크기는 한데.. 서비스 센터는 아니고.. 잘 모르겠습니다..
하튼 낮에 잠시 시간이 되어서 여분키를 만들기 위해서 들렀습니다..

부품이 있는지 우선 물어봤는데...
차종등을 이야기해주니..

나이지긋한 소장처럼 보이는 인간이.. 저 너머의 책상에 앉아서
"뉴스포티지는 이모빌라이저가 아닌가"
그렇다고 말을 하니
그 차는 원래 복제가 안된다..
며 끝까지 우기는 겁니다..

나는 그게 무슨 소리냐..
키값을 입력시키면 문제없다..

소장왈 그건 불법이다..

나는 속으로 '무슨 개소리를 하는건지... -_-;'
대체 그게 불법이라는 말이 도대체 말이나 되는 논리인지..

소장왈 어쨌든 키는 두 개이상 만들 수 없도록 되어있다..

제가 하두 x랄을 하니까..
젊은 직원이 나가서 이리저리 알아보고 자기네들은 부품은 없는데
키를 깎아서 오면 입력은 된다고 하더군요..

정말.. 짜증 만땅입니다..
특히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책상머리에 앉아서 귀찮으니까 딱 짤라서 안된다는 식으로
맘대로 말하는 인간들...
머리에 똥만들었는지.. -_-;

아휴우..
그 후 다시 모비스에 수소문을 했고..
창원서비스센터에서 여분이 있어서 그 쪽으로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아...짜증만땅...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