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마음이 아픕니다..
- [서경]수아아빠(인천)
- 조회 수 120
- 2005.09.06. 08:59
수아가 가위질을 좋아합니다..
어제도 가위를 가지고 놀고 쇼파위에 놔뒀나 봅니다..
식사중 갑자기 애엄마가 소리를 지르더군요..
도건이가 수아가위를 찾아..
왼손 가운데 손가락 끝부분을 베었습니다..
밤에 병원가서 4바늘 꿰멨습니다..
위험물 인지가 잘 되어있는 아이들인데 부모의 소홀함으오 인해
그 어린 아이가 마취주사맞고 손가락을 꿰메다니..
항상 조심하다가도 한 번의 실수로 사고가..
아이 둘 이상 두신 분들 특히 조심하세요..
저희 아이에게 이런 일이 생길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아무 것도 하기 싫은 하루 입니다..
어제도 가위를 가지고 놀고 쇼파위에 놔뒀나 봅니다..
식사중 갑자기 애엄마가 소리를 지르더군요..
도건이가 수아가위를 찾아..
왼손 가운데 손가락 끝부분을 베었습니다..
밤에 병원가서 4바늘 꿰멨습니다..
위험물 인지가 잘 되어있는 아이들인데 부모의 소홀함으오 인해
그 어린 아이가 마취주사맞고 손가락을 꿰메다니..
항상 조심하다가도 한 번의 실수로 사고가..
아이 둘 이상 두신 분들 특히 조심하세요..
저희 아이에게 이런 일이 생길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아무 것도 하기 싫은 하루 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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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2005.09.06.
2005.09.06.
에구..많이 놀라셨겠네요...
우리 서연이두 아장아장 걸을때 다쳐서 발톱이 빠진 적 있는데... 참 마음 아프더군요.
근데..보통 정작 아이는 멀쩡히 잘 놀구 아파하지두 않더라구요...
빨리 큰 흉 없이 상처 잘 아물길 바랄께요.
우리 희영이두 언니 하는거 뭐든 따라해서 얼마나 위험한지 몰라요...
첫째만큼 못 봐줘서 그런지 둘째가 더 극성이더군요...
우리 서연이두 아장아장 걸을때 다쳐서 발톱이 빠진 적 있는데... 참 마음 아프더군요.
근데..보통 정작 아이는 멀쩡히 잘 놀구 아파하지두 않더라구요...
빨리 큰 흉 없이 상처 잘 아물길 바랄께요.
우리 희영이두 언니 하는거 뭐든 따라해서 얼마나 위험한지 몰라요...
첫째만큼 못 봐줘서 그런지 둘째가 더 극성이더군요...
09:12
2005.09.06.
2005.09.06.
정말 맘 아프시겠어요 ... 아이들의 뭐든지 궁금해 하고 뭐든지 이리 굴리고 저리 굴려봐야 직성이 풀리는 아이들
정말 눈을 떼지 못하죠 ... 무엇보다도 수아가 마음을 안 다쳤음 싶네요 ^0^
정말 눈을 떼지 못하죠 ... 무엇보다도 수아가 마음을 안 다쳤음 싶네요 ^0^
09:12
2005.09.06.
2005.09.06.
아참...글구 어제 울 쥔님이 그러던데..
부천서 변신한 수아 모습 봤다구요..ㅡ.ㅡ;
우리 서연이보다 심하고,
제가 본 적 없는 희영이 수준(?)이라고 하더라구요.
정말 대단했던거 같더군요.
빨리 애들이 쫌 더 커서 안다치구 혼자서두 잘 놀았으면 좋겠네요...^^
부천서 변신한 수아 모습 봤다구요..ㅡ.ㅡ;
우리 서연이보다 심하고,
제가 본 적 없는 희영이 수준(?)이라고 하더라구요.
정말 대단했던거 같더군요.
빨리 애들이 쫌 더 커서 안다치구 혼자서두 잘 놀았으면 좋겠네요...^^
09:15
2005.09.06.
2005.09.06.
09:46
2005.09.06.
2005.09.06.
10:04
2005.09.06.
2005.09.06.
10:18
2005.09.06.
2005.09.06.
글을 보면서 저도 한 아이의 엄마라 그런지 마음이 아프네여.. 저희아이도 어제 열이 38.9도까지 올라 마음 조이며 밤을 보냈거든여.. 다행히 열은 떨어졌지만... 제가 직장맘이라 아침에 아이 맡기는데 짠하더라구여.. 아프지말고 건강한게 최고인거 같아여... 넘 걱정하지 마세여.. 금방 나을꺼예여...^^
10:24
2005.09.06.
2005.09.06.
10:28
2005.09.06.
2005.09.06.
10:34
2005.09.06.
2005.09.06.
치료잘하시고여...아이들은 언제 일을 벌일지 몰라 항상 조심햐야겠더라구여...^^*
저의 아들도 저의 실수로 손에 뜨거운 물에 화상을 입어 볼때마다 마음이 넘아파염...^^*
저의 아들도 저의 실수로 손에 뜨거운 물에 화상을 입어 볼때마다 마음이 넘아파염...^^*
10:36
2005.09.06.
2005.09.06.
10:44
2005.09.06.
2005.09.06.
11:19
2005.09.06.
2005.09.06.
저런... 큰일날뻔 하셨네요...
그래두 천만 다행이네요... 더 크게 안다친게...
아이들은 항상 안전사고를 조심해야할거 같습니다..
근데 손가락 끝이어서 아기가 좀 불편해 하겠네요...
그래두 천만 다행이네요... 더 크게 안다친게...
아이들은 항상 안전사고를 조심해야할거 같습니다..
근데 손가락 끝이어서 아기가 좀 불편해 하겠네요...
11:38
2005.09.06.
2005.09.06.
큰일날뻔했네요..
제 아들도 가위가지고 놀다가 옷을 잘라먹기는 했는데
원래 아들이 딸보다 사고를 많이 내죠...
잠시 후 태어날 둘째놈까지 만만치 않을것 같네요.
제 아들도 가위가지고 놀다가 옷을 잘라먹기는 했는데
원래 아들이 딸보다 사고를 많이 내죠...
잠시 후 태어날 둘째놈까지 만만치 않을것 같네요.
12:15
2005.09.06.
2005.09.06.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애엄마와 통화해보면 도건이는 다행히 잘 논다고 하는데 손에 붕대가 있으니 불편하겠죠..
어제 수아도 동생이 병원에서 치료하는 거 보고 놀래서 울음을..
아이들을 더 사랑해 줘야겠어요..
실뽑을 때가 벌써 걱정이네요..
애엄마와 통화해보면 도건이는 다행히 잘 논다고 하는데 손에 붕대가 있으니 불편하겠죠..
어제 수아도 동생이 병원에서 치료하는 거 보고 놀래서 울음을..
아이들을 더 사랑해 줘야겠어요..
실뽑을 때가 벌써 걱정이네요..
12:18
2005.09.06.
2005.09.06.
수압빠 애들은 정형외과보나는 성형외과를 가서 꾀매는게 낫다는 소리가 있던데요...
쓰는 실이 다르다고 성형외과에서 더 잘처리한다고 나중에 흉터도 덜하다고 하던데 제친구 경험상...걍 참고하셔요...
쓰는 실이 다르다고 성형외과에서 더 잘처리한다고 나중에 흉터도 덜하다고 하던데 제친구 경험상...걍 참고하셔요...
14:38
2005.09.06.
2005.09.06.
14:50
2005.09.06.
2005.09.06.
아! 안쓰럽다!
우리 큰아이 어렸을때 철대문사이에 손가락낀체 문 닫았던 사고가 연상됩니다.
뼈까지 아스라졌던 과거......
어여 빨리 낫으면하는 바램뿐입니다.
우리 큰아이 어렸을때 철대문사이에 손가락낀체 문 닫았던 사고가 연상됩니다.
뼈까지 아스라졌던 과거......
어여 빨리 낫으면하는 바램뿐입니다.
20:21
2005.09.07.
2005.09.07.
4바늘씩이나... 그래도 앞으로는 별탈없이 조심하면 된다고 생각하시고..
치료 잘받게 하시고.. 빨리 회복되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