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어제 새벽에 본 황당한 일.
- [서경]스케치
- 조회 수 109
- 2005.09.05. 13:19
어제 새벽 1시 30분경 서울에서 의정부방향으로 도봉로를 지나고 있었습니다.
웬 20대 남자분이 도봉로를 무단횡단을 하더군요. 그것도 갈지자로ㅠㅠ
저도 그 부분을 지나던 참이라 참 당황스러웠습니다.
그 시간이면 차들이 서행할 시간도 아닌데...
문제는 그 남자분. 아예 도로를 활보하고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지나가는 차량에 덤벼들기도 하고.ㅠㅠ
어떤 택시는 중앙선을 넘어서 그 남자분을 피해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더 황당한 건,
건너편에 일행인듯한 2분과 경찰 2분이 있었다는 겁니다.
그런데, 왜 사람이 도로에 뛰어들어도 말리지 않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그전에 아무리 술이 취해서 엉망이라 해도 골목길도 아닌 대로로 뛰어든걸 놔두다니...
계속 그 4분은 쳐다보기만 하더군요. 소리치지도 않습니다.ㅠㅠ
아예 사고 나기를 바라는 것 같았습니다.
도대체 경찰은 뭐하러 거기에 나와있는지 원...
그러다 사고나면 사고차량의 운전자는 누구에게 하소연해야할지....
정말 경찰이 한심해 보였습니다.
웬 20대 남자분이 도봉로를 무단횡단을 하더군요. 그것도 갈지자로ㅠㅠ
저도 그 부분을 지나던 참이라 참 당황스러웠습니다.
그 시간이면 차들이 서행할 시간도 아닌데...
문제는 그 남자분. 아예 도로를 활보하고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지나가는 차량에 덤벼들기도 하고.ㅠㅠ
어떤 택시는 중앙선을 넘어서 그 남자분을 피해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더 황당한 건,
건너편에 일행인듯한 2분과 경찰 2분이 있었다는 겁니다.
그런데, 왜 사람이 도로에 뛰어들어도 말리지 않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그전에 아무리 술이 취해서 엉망이라 해도 골목길도 아닌 대로로 뛰어든걸 놔두다니...
계속 그 4분은 쳐다보기만 하더군요. 소리치지도 않습니다.ㅠㅠ
아예 사고 나기를 바라는 것 같았습니다.
도대체 경찰은 뭐하러 거기에 나와있는지 원...
그러다 사고나면 사고차량의 운전자는 누구에게 하소연해야할지....
정말 경찰이 한심해 보였습니다.
댓글
5
[서경]영석아빠 ㉿
[서경]땡
[서경]Terina
바다..
[서경]말티노™
13:26
2005.09.05.
2005.09.05.
13:46
2005.09.05.
2005.09.05.
14:08
2005.09.05.
2005.09.05.
전 마티즈 탈때....
갑자기 취객이 문열고 타더니..
아씨..방배동...;;;
이 차 택시 아닌데요?
그런데 내리더니 뒷문으로;;;;
다시 방배동...흠냐...
갑자기 취객이 문열고 타더니..
아씨..방배동...;;;
이 차 택시 아닌데요?
그런데 내리더니 뒷문으로;;;;
다시 방배동...흠냐...
22:48
2005.09.05.
2005.09.05.
23:52
2005.09.05.
2005.09.05.
거의 무능 그 자체입니당.. ㅡㅡ+
경찰이신 회원있으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