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황당 해고 컨테스트 1위..
- [서경]수아아빠(인천)
- 조회 수 111
- 2005.09.05. 08:04
종합뉴스
2005년 9월 4일(일) 11:01 [마이데일리]
피자먹고 해고당한 남자, 황당한 해고콘테스트 1위[MD화제]
[마이데일리 = 박은정 기자] 인터넷을 통해서 개최된 '황당한 해고 이유'를 겨루는 콘테스트에서 회사에 남아 있던 피자를 먹어 해고된 한 남성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 콘테스트는 실제로 회사에서 해고당한 사람이 자신의 황당한 해고이유를 인터넷 공모를 통해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해고사유를 털어놓았다고 3일 ABC 인터넷판은 전했다.
우승한 짐 켈손(39)의 사연은 이러하다.
"나는 주택 금융회사에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었고 다른 팀과의 미팅이 끝났을 때였다. 방에는 먹다가 남긴 피자가 있었고 마침 나는 배고팠다. 남은 피자는 어차피 버릴 것이라고 생각해 그 피자를 먹었다."
"하지만 그 피자는 가지고 있던 돈을 모두 털어 어떤 사람이 집으로 가져가기 위한 것이었다. 피자 주인은 이 일을 부장과 부사장에게 보고했다."
"어쨌든 가장 황당한 것은 내가 피자를 먹은 후 1개월도 안돼 돌연 해고된 것. 회사에서는 해고 이유도 설명해주지 않았다. 나한테 얘기했다면 피자값도 물어주고 사과도 했을것이다."
피자때문에 해고된 짐은 현재 TV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다. 짐은 아직도 사무실에 먹을 것이 남아있으면 '정말로 먹어도 괜찮은지, 함정인지' 한번 더 고민한다고 한다.
또 한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동료들과 장난으로 암호를 'STUPID(바보)'라고 입력했고 바로 삭제했어야 했지만 그 사실에 대해 잊어버린채 그냥 소프트웨어 제품의 이름으로 출시됐다고 한다. 제품 출시 1년후 한 고객이 연락해왔고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바로 해고된 황당한 해고사연도 있었다.
2005년 9월 4일(일) 11:01 [마이데일리]
피자먹고 해고당한 남자, 황당한 해고콘테스트 1위[MD화제]
[마이데일리 = 박은정 기자] 인터넷을 통해서 개최된 '황당한 해고 이유'를 겨루는 콘테스트에서 회사에 남아 있던 피자를 먹어 해고된 한 남성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 콘테스트는 실제로 회사에서 해고당한 사람이 자신의 황당한 해고이유를 인터넷 공모를 통해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해고사유를 털어놓았다고 3일 ABC 인터넷판은 전했다.
우승한 짐 켈손(39)의 사연은 이러하다.
"나는 주택 금융회사에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었고 다른 팀과의 미팅이 끝났을 때였다. 방에는 먹다가 남긴 피자가 있었고 마침 나는 배고팠다. 남은 피자는 어차피 버릴 것이라고 생각해 그 피자를 먹었다."
"하지만 그 피자는 가지고 있던 돈을 모두 털어 어떤 사람이 집으로 가져가기 위한 것이었다. 피자 주인은 이 일을 부장과 부사장에게 보고했다."
"어쨌든 가장 황당한 것은 내가 피자를 먹은 후 1개월도 안돼 돌연 해고된 것. 회사에서는 해고 이유도 설명해주지 않았다. 나한테 얘기했다면 피자값도 물어주고 사과도 했을것이다."
피자때문에 해고된 짐은 현재 TV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다. 짐은 아직도 사무실에 먹을 것이 남아있으면 '정말로 먹어도 괜찮은지, 함정인지' 한번 더 고민한다고 한다.
또 한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동료들과 장난으로 암호를 'STUPID(바보)'라고 입력했고 바로 삭제했어야 했지만 그 사실에 대해 잊어버린채 그냥 소프트웨어 제품의 이름으로 출시됐다고 한다. 제품 출시 1년후 한 고객이 연락해왔고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바로 해고된 황당한 해고사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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