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횐님을 두분이나 뵈었네요^^
그런데, 로또를 안샀네ㅠㅠ

6시경 의정부에서 서울방향으로 도봉로를 지나가던중,
도봉산역쯤에서 옆차선 앞쪽에 프리미엄 스티커와 서경스티커를 부착한 검둥이 발견.
차량번호는 1414!
얼른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마침 창문도 열고 계시더군요.
인사드리고 닉 여쭙고.ㅋㅋㅋ 근데, 기억이 안나네요. 이런ㅠㅠ
죄송합니다. 제가 워낙 기억력이 안좋아서...

그런데, 10시 30분경인가 노원에서 구리방향으로 도로에서
누가 경적을 울리시더군요.
처음엔 왜 경적을 울리나 했는데, 순간적으로 횐님이다! 라는 생각에 둘러봤습니다.
역시 왼쪽 차선에 스포티지 발견!
땡님이시랍니다.ㅎㅎ
스티커는 없으셨지만, 루프레일을 하셨더군요.ㅋㅋ

두분 모두 반가웠습니다.
동호회 횐님들 뵙기가 참 어려웠는데,
어제는 하루에 두분이나 뵙는 행운이 있었네요.
오늘이라도 로또를 사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