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터 새로 구입하기 정말 힘드네요...

지난 월욜날 리스트 뽑아서 주문을 해놨는데 도통 물건이 안오더라구요...

화욜이 예비군 훈련인지라 수욜날 출근하면 도착했겠지 하며 기쁜 맘으로 갔는데 왠걸....안왔더라구요

업체에 연락해보니 보드랑 케이스가 없다...변경 또는 환불처리 하자..하길래 고민을 좀 하다가

다른 보드로 얘기를 했죠..

처음에 찍은건 MSI 보드...이건 용산 바닥에 재고가 없다고 하더라구요...젤 맘에 들었는데..

다음으로 찍은건 기가바이트..이것도 재고가 없다 하고...마지막으로 찍은게 체인텍이었는데 단종이 됐다나 머라나..흠흠

암튼 좀 열 받아서 걍 환불 처리 했죠..

짜증이 확 밀려 오더군요...

그래서 회사 사람한테 걍 알아서 주문좀 해달라 하고 어제 리스트 작성 및 주문을 끝내놨습니다.

오전에 물건이 왔더라구요..빠르기도 하여라..

오전에 물건 받아서 바로 조립 시작하여 방금 조립 끝내고 윈도 세팅중입니다..

그간 컴터가 없어서 밤에 무쟈게 심심했는데...으흐흐 이제 밤이 외롭지(??) 않게 됐네요..

퇴근 후 막바로 화진포로 가는지라 집에 가져가진 못하겠지만 월욜까지 세팅 마무리 하여 집에 가져다 놔야겠습니다.

으흐흐 아이 져아라....